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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탄절] 성탄의 축복 (마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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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의 축복 (마 2:1-12)

1. 예수님을 만나는 복  좋은 사람 인복이 있기를 원합니다. 
성탄절에 누려야 할 복 가운데 가장 큰복은 예수님을 만나는 복입니다. 유명한    연예인이 오거나 큰 인물이 오면 구경하러 갑니다. 그런 분들을 만나고 나면 생각이 달라지고 마음가짐이 달라지는 때가 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이보다 더 큰복이 있습니다. 

위를 바라보는 사람들은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마 2:2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계시뇨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베들레헴에 태어나신 예수님을 찾아와 만난 사람들은 베들레헴 동네 사람들도 아니었고 예루살렘 사람들도 아니었고 하늘에 별을 바라보는 동방박사들이었습니다. 
마 2:9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쌔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섰는지라

삭개오는 뽕나무 위에 올라갈 때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눅 19:4 앞으로 달려가 보기 위하여 뽕나무에 올라가니 이는 예수께서 그리로 지나가시게 됨이러라

눅 5:19 무리 때문에 메고 들어갈 길을 얻지 못한지라 지붕에 올라가 기와를 벗기고 병자를 침상 채 무리 가운데로 예수 앞에 달아 내리니 눅 5:20 예수께서 저희 믿음을 보시고 이르시되 이 사람아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주를 앙모하는 자 올라가 올라가 독수리 같이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요 3:31 위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위에 계시고 땅에서 난 이는 땅에 속하여 땅에 속한 것을 말하느니라 하늘로서 오시는 이는 만물 위 에 계시나니

요 3:36 아들을 맏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 니라

요 8:23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아래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

요 19:11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위에서 주지 아니 하셨더면 나를 해할 권세가 없었으리니 그러므로 나를 네게 넘겨준 자의 죄는 더 크니라 하시니

빌 3: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약 1:17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골 3:1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골 3:2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골 3:3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 골 3:4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1. 위를 본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라는 것입니다. 
눈을 들어 주를 보라 내 모든 염려 주께 맡겨라
요셉이 열일곱살에 팔려갑니다. 국무총리가 되도록 자기 가족 70명을 기근시에 살리도록 먼저 보내신것입니다. 모를 때에는 얼마나 원망과 불평과 한숨을 쉬겠습니까?

다니엘이 팔려갑니다. 

2. 위를 보라는 것은 변함없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지도도없고 나침반도 없을 때 길을 찾는 것은 하늘을보라 해가 뜨는곳과 해가지는 곳이다. 북두칠성을 보라
변함이없다, 축복의 원리 변함이 없다. 구원받는 원리 변함이 없다. 

Ⅰ. 위를 보라! 
별을 보던 박사들이 베들레헴에 오신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성경학자들에 의하면 동방박사들은 파사(Persia)나라의 점성학자 혹은 천문학자들로서 큰   인물이 출현 할 때는 특별한별이 나타난다고 믿어왔다고 합니다.  전설에 의하면 이 세박사는 "멕카올" "카스팔" "발타잘" 이라는 이름을 각각 가졌는데 멕카올 박사는 황금을 가져왔고,카스팔 박사는 유황을 가져왔고, 발타잘 박사는 몰약을 가져왔다고 합니다.

집주인을 잘 만나는 것이 복이다. 집세 적게 받고 잔소리도 덜하고 인심이 후하다. 좋다. 우리교회 교우들중에 집주인있으면 후하게 세든사람들에게 해주세요. 예수님 오셨으니 하나님은 이세상의 주인이시다. 


2. 별만 따라 가라!

마2:1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점성가들이 2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9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새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서 있는지라 10 그들이 별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2. 내 삶의 목적을 정하는 날 - 예수께 경배하라!
마2:11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누구나 경배할 대상을 찾고 예물 드리기를 원합니다. 

[마 4:10]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저는 평범한 회사 생활을 하는 34살의 회사원입니다. 용인 민속촌 근방의 회사에서 근무하다가 회사일 때문에 서울 역삼역 근처 본사에 가게 되었습니다.
용인 회사에 있을 때에는 자가용을 이용하여 출퇴근하다가 막상 서울을 가려고 하니까 차도 막힐 것 같고 지하철을 타자니 너무 답답할 것 같아서 오랜만에 버스를 타고 가기로 마음먹고 버스를 기다렸습니다.

서울로 가는 버스는 분당에서 많이 있기에 용인 신갈에서 오리역까지 완행으로 운행되고 있는 버스를 탔습니다. 그때가 7시 50분 정도 되었을 겁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버스는 만원상태일 거라 생각했는데 그날은 보통 때와 다르게 서 있는 사람은 4명 정도고 모두 앉아 있는 상태였습니다. 구성쯤 도착해서 막 출발을 하려고 할 때의 일입니다. 

한 할아버지가 양손 가득히 짐을 들고 버스를 간신히 탔습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당신의 아들이나 딸에게 주려고 시골에서 가져온 식료품같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한 10미터 정도 앞으로 나갔을까요? 갑자기 버스가 급정거하는 것이었습니다.
놀란 사람들이 앞을 바라보았습니다. 
운전기사가 할아버지에게 차비 없으면 빨리 내리라고 하고 있었습니다. 할아버지는 어쩔 줄 몰라 하며 한 번만 태워 달라고 애원하다시피 말을 하고 있었습니다.
마음속에서는 운전기사에게 어르신한테 너무한다며 뭐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차마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런 찰나에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여자아이가 앞으로 성큼성큼 걸어갔습니다.
그리고는 가방을 내려놓고 여기저기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기사 아저씨한테 막 소리를 지르는 것이었습니다. 
"할아버지잖아요! (귀가 떨어져 나갈 정도의 소리로) 
아저씨!! 앞으로는 이렇게 불쌍하신 분들 타시면 공짜로 10번 태워주세요." 라고 말하면서 만원짜리를 돈통에 넣는 게 아니겠어요?

순간 눈물이 핑~돌 정도의 찡~ 함이 제 가슴을 스치고 지나가더군요.
그리고는 할아버지를 자기가 앉아 있던 자리에 모시고 가는 게 아니겠어요.
정말 제가 태어나서 이렇게도 창피했던 적이 있었나 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나 아닌 다른 사람들도 같은 마음이었을 거로 생각합니다. 왠지 모를 무안함과 부끄러움에 고개를 들 수가 없었고, 어른이라는 자신이 몹시 후회가 되는 하루였습니다.
오류역에 다 왔을 때쯤인가 저는 만원을 지갑에서 꺼냈습니다. 그리고는 내리는 문이 열렸을 때 그 꼬마 주머니에 만 원짜리를 얼른 찔러 넣고는 도망치듯 뛰어내렸습니다.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제 마음이 편치 않을 것 같았습니다.
반성하는 하루를 살게 해준 그 꼬마에게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합니다.


3. 다른 길로 돌아가니라!

마2:12 그들은 꿈에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 지시하심을 받아 다른 길로 고국에 돌아가니라 

직업이 인생의 전부가 아닙니다. 
모세는 양치는 목자 - 출애굽의 지도자
다윗은 양치는 목동이지만 - 왕이됩니다. 
베드로 전직은 어부입니다. - 수제자 
바울사도는 장막깃는 자 - 복음 전도자 
예수님의 전직은 목수 - 구세주였다.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찰스턴 시에  57살 먹은 잭 휘태커라는 남자가 있었습니다. 건설 하도급업자인데 2002년 성탄절에 복권을 삿는데 이게 당첨이 된 것입니다. 복권 당첨으로 받는 금액이 1억 천3백만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천사백삼십억 로또복권이 백억 이백억 이라지만 비교가 안되지요. 십억도 많다. 복권 당첨사상 최고이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요 걱정이 없는 인생이라고 8개월이었다. 돈이 화근이었습니다. 직장을 그만두고 집에서 돈만 관리합니다. 스트립쇼 도박장의 큰손 그의 집과 사무실 그가 있는 곳에 도둑과 사기꾼과 강도가 끊이지 않았다. 불안하다. 잠이 안온다. 아이들이 납치를 당하고 손녀는 강도의 칼에 죽고 부인은 부인대로 정신질환자 길이 없다. 본인은 알콜중독자가 되었다. 본능적 욕구 문화적 욕구 신앙적인 욕구 

(딤전 6:7) 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딤전 6:8)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딤전 6:9)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딤전 6: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딤전 6:17) 네가 이 세대에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딤전 6:18)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 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게 하라 (딤전 6:19)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

그런데 오늘 본문에는 한가지 놀라운 이야기를 합니다. 예수님은 분명히   이땅에 태어나셨지만 땅만 바라보던 사람들은 한사람도 예수님을 못만났다는 것입니다. 못만났다는 사실은 그만 두고라도 태어나신줄도 몰랐습니다.베들레헴에 태어나신 예수님을 찾아와 만난 사람들은 베들레헴 동네 사람들도 아니었고 예루살렘 사람들도 아니었고 하늘에 별을 바라보는 동방박사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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