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십일조의 축복 (말 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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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조의 축복 (말 3:7-12)
고 이중표 목사님이 농촌교회에서 목회할 때의 일화입니다. 어느 주일 믿지 않던 한 집사님의 남편이 교회에 나와서 인사를 나누고는 목사님께 물었습니다. “목사님, 예수 믿는데 비용이 얼마나 듭니까?” 친척들이 교회에 나가면 비용이 많이 드니까 천주교를 다니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비용이 들면 믿으시렵니까?”, “담뱃값 정도면 괜찮겠습니다.”, “왜 담뱃값 정도를 생각했습니까?”, “예수 믿으면 담배를 끊을테니까 그 돈을 바치면 되는 것 아닙니까?”, “잘 생각하셨습니다. 그 정도면 충분합니다.”, “비용 별로 안 드네요?”, 그래서 그 분이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계산이 확실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얼마 뒤에 보니까 비용이 조금 올랐어요. 그래서 이유를 물으니 예수 믿고 술을 끊어서 올랐다는 것입니다. 이 분이 빠지지 않고 교회 출석을 잘 하는데 3년이 되도록 세례를 안 받는 것입니다. 세례 받으라고 권면하면 아직 때가 안 되었다고 거절하는 거에요. 그런데 부인의 말을 들으니 '세례 받으면 십일조 바쳐야 한다'는 말을 듣고 안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3년 되던 해 심방 때에 “목사님, 십일조를 바치려면 수확의 십일조입니까 비용을 다 제하고 십일조입니까?” 그래서 “비용을 제하고 바쳐도 되고 수확의 십일조를 바쳐도 되는데 믿음대로 하면 됩니다.” 했더니 “비용을 다 제하고 나면 얼마 안 되는데... ”, 그러더니 쌀 두 가마니를 바쳤습니다. 그리고 그 해 세례를 받고 결국 집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집사가 된 다음해에 놀라운 사실이 벌어졌는데 이 분이 그 해 추수감사주일에 쌀 20가마니를 바쳤어요. 그래서 “아니 무슨 비용이 10배나 올랐습니까?”, “목사님, 자식도 공부 잘 시키려면 유학비용이 많이 들고 옷도 좋은 옷을 사 입으려면 비용을 많이 들이는데 내가 천국 백성이 되어서 어떻게 비용을 값싸게 지불할 수 있겠습니까? 성령님께서 감동 주셔서 비용을 비싸게 지불하기로 했습니다.”, 이 목사님은 큰 감동을 받고 아낌없이 축복을 했다고 합니다.
오늘날 교회 밖의 사람들 가운데 교회에 나오기를 기피하는 첫 번째 이유가 교회에 가면 돈 이야기, 헌금 이야기를 많이 하기 때문이라는 통계를 본 적이 있습니다. 종교개혁 시대에도 같은 문제가 지적되었습니다. 교회가 타락하여 면죄부 판매 및 각종 헌금의 강요가 매우 심각한 정도가 되자, 당시의 세상 민심이 교회를 등지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이 루터의 종교개혁의 동기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교개혁자 ‘존 칼빈’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늘의 교회의 문제는 돈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돈에 대해 바른 이야기를 하지 않는 것이 문제다”,
우리 교회에서는 목사인 제가 헌금에 대해서 잘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십일조에 대한 말씀을 드리려 합니다. 세계의 많은 교회들이 1년에 한 번, 1월 중에 청지기주일을 선포하고 십일조에 대한 설교를 합니다. 저는 지난 5년 동안 주일에 십일조에 대한 설교를 한 적이 없습니다. 그것은 교회가 돈, 헌금에 대해서 강조한다는 인상을 주기가 싫었고, 또 물질 때문에 시험을 당하는 경우를 보아왔기 때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이 말씀을 드리게 된 것은 2013년도가 우리에게 영적인 부흥과 영적인 행복의 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때문입니다.
우리 개인과 가정, 그리고 교회의 영적인 부흥은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무릎이 닳도록 기도하고, 부지런히 전도하는 것만으로 되어 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이 주신 물질 앞에 정직하고, 성실하고, 하나님 앞에 진실할 때 영적인 부흥을 주시는 것입니다.
오늘 새로 나오신 분들이나 교회에 출석하신지 얼마 되지 않으신 분들에게는 부담이 되는 말씀일 수 있으나, 만일 부담이 된다면 거룩한 부담이 되시기를 바라고, 오히려 부담이 주님의 은혜로 축복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은 구약의 마지막 책 말라기서입니다.
말라기의 내용을 살펴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포로에서 돌아온 후 고레스의 도움으로 성전을 건축하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전건축만 끝내 놓으면 자동적으로 하나님의 축복이 임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예배드리는데 게을렀고, 감사생활에 게을렀습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없는 형식적인 예배를 드렸습니다.
말라기서 1장에는 감사생활이 없는 헛된 모습들의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께서 책망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눈먼 것, 병든 것, 찌든 것 가지고 나와서 예배하려 하느냐? 하나님 앞에 상달되지 아니할 것이다’고 말씀합니다.
2장에는 당시 방만하게 살았던 지도자들을 향한 말씀입니다. ‘정치지도자들 얼굴에, 종교지도자들 얼굴에, 제사장들 얼굴에 내가 똥칠을 하겠다’고 선언하는 말씀이 말라기서 2장입니다.
(2:3) “보라 내가 너희의 자손을 꾸짖을 것이요 똥 곧 너희 절기의 희생의 똥을 너희 얼굴에 바를 것이라... ”,
그리고 3장 오늘 본문에 오면 ‘돌아오라, 돌아오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애절하게 반복적으로 부르고 계십니다.
(7절)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 조상들의 날로부터 너희가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하였더니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 하는 도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묻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돌아갈 수가 있습니까? 우리가 어떻게 어두운 밤을 아침으로 만들어갈 수 있습니까?’, 이에 대해 신앙적인 상식으로 보면 ‘말씀을 깊이 묵상해라, 무릎이 닳도록 기도해라, 부지런히 전도해라’ 그럴 것 같은데 본문 8절에 보면 ‘너희들이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 했도다’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어떻게 도둑질 했다고 하십니까?’ 묻자, ‘십일조와 봉헌물을 도둑질했다’ 말씀하십니다.
(8절)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둑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둑질 하였나이까 하는 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봉헌물이라”,
이 말씀이 무슨 뜻입니까? ‘재물 앞에 성실하고 정직해라’, 이 순간의 하나님의 말씀은 엉뚱해 보입니다. 영적인 부흥, 역사적인 부흥, 민족적인 부흥을 기다리는 백성들에게 십일조 앞에 정직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여기에 소중한 비밀이 있습니다. 영적인 부흥과 물질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하나님의 말씀은 결국, ‘이스라엘이 얻은 보화는 하나님이 주셨다. 이것을 인정해야 또 다른 보화를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해 들려온 하나님의 음성은 돈에는 영적인 비밀이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돈은 영적인 문제였습니다. 물질을 어떻게 관리하고 사용하느냐 여하에 따라 인격이 결정되어지는 것입니다. 물질은 가치관의 문제였습니다. 신앙터전의 문제였습니다. 구원과 침체의 갈림길이 되었던 것입니다.
‘이 땅에 새로운 부흥을 보기를 원하느냐? 경제적인 부흥을 보기를 원하느냐? 위정자들과 공무원들이 물질 앞에 진실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깨끗하고 성결해야 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 땅에 영적인 지도자들이 물질 앞에서 깨끗하고 순결해야 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 땅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이 주신 물질 앞에 정직하고 성실하고 하나님 앞에 진실할 때에 영적인 부흥을 주시겠다고 약속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 우리는 십일조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십일조는 우리에게 무엇입니까? 1. 십일조는 성도의 신앙고백입니다. - 십일조는 물질이 아닙니다. 십일조는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라는 신앙고백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은 하나님에게서 왔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누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진 모든 좋은 것들은 우리 스스로 만들어 가진 것이 아닙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에게서 왔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또한 십일조는 우리의 삶에 우선순위를 세우는 신앙고백입니다.
우리가 콜게이트 비누와 치약으로 잘 알고 있는 ‘콜게이트(Colgate)’는 집안이 너무 가난해서 16살 때 뉴욕으로 돈 벌러 갔습니다. 가는 길에 배의 선장으로 있는 집안에 아는 아저씨를 만났습니다. 그 아저씨가 말했습니다. “뉴욕에 가장 으뜸가는 비누 제조업자가 생겨날텐데 그것이 바로 네가 될 수도 있다. 단 착한 사람이 되고, 정량의 비누를 만들고, 네 마음을 그리스도께 드려라. 그리고 십일조를 꼭 드려라. 그렇게 하면 분명히 번창할 것이다”라고 일러주었습니다.
콜게이트는 그대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종업원으로 일하다가, 후에 동업자가 되고, 나중에는 전 회사의 주인이 되었습니다. 그는 철저한 신앙으로 십일조를 했습니다. 후에 그는 10의 5조까지 드렸는데도 어마어마한 부자가 되어 대학도 설립하고 큰일을 했습니다. 십일조는 성도의 신앙고백입니다.
2. 십일조는 우리 신앙의 TEST(시험)입니다.
(10절) “...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 보라”,
하나님은 ‘너희가 십일조로 나를 시험하여 보라’고 말씀하시면서 오히려 십일조로 우리를 시험(test)하시고 계십니다. 보통의 사람들이 십일조를 드리지 못하는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모자라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계산해도 현재의 수입을 가지고는 이것, 저것 꼭 써야 할 것을 다 떼어 내고 나면 남는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 지금보다 여유가 생기면 할게요’, 아닙니다. 여유가 생기는 삶을 살려면 십일조를 드려야 합니다.
두 번째는 너무 많아서 드리지 못합니다. 액수가 많아지면서 어려워집니다.
축구 선수들 가운데 신앙이 좋은 선수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 FC서울에 최태욱 선수가 있는데, 처음에는 가족들은 믿지 않고 최 선수만 믿었습니다. 최 선수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안양LG에 입단할 때, 계약금으로 1억 8천만 원을 받았습니다. 그 모든 돈은 아버지 통장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그의 아버지는 젊었을 때 예수 믿는 사람으로부터 사기를 당하여 예수 믿는 사람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잘 아는 최 선수는 헌금 이야기는 꺼내지 않고 아버지에게 돈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얼마나 필요하냐?’, ‘2천만 원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그날로 통장에서 인출하여 2천만 원을 십일조로 드렸습니다. 1800만원만 드려도 되는데 이천만원을 드렸습니다.
나중에 그 아버지가 이 사실을 알고 얼마나 화가 났는지 교회에 찾아가서 내놓으라고 항의를 하고, 아들을 불러 호통을 치고 난리가 났습니다. 그때 최 선수가 말했습니다. “아버지, 제가 방황했을 때 마음을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 때문이에요. 저는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제가 왜 헌금을 했는지 앞으로 지켜보시면 아실 거에요.”라고 분명히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 사건 이후 어머니도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고, 아버지도 언제나 최 선수가 가져다주는 수입의 십일조를 떼어 챙겨 놓았다가 아들에게 주었다고 합니다. 십일조는 우리의 신앙의 테스트입니다. 3. 십일조는 우리에게 축복의 통로입니다.
(1~12절)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메뚜기를 금하여 너희 토지소산을 먹어 없애지 못하게 하며’
메뚜기는 우리를 다치게 하고, 손해를 보게 하고, 재산을 잃게 하는 재앙, 질병, 등입니다. / ‘포도나무의 열매가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토지의 소산이, 우리의 일한 댓가가 헛되지 않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 ‘너희 땅이 아름다워지므로’ - 땅이 아름다워집니다. 일찍이 기독교신앙을 받아들이고 신실한 삶을 사는 곳은 아름다운 땅이 되었습니다. (유럽이나 북미주) - 인류 역사가 이를 증명합니다. 10절에 또 하늘 문을 여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세계적인 부호 록펠러의 이야기는 유명합니다. 미국 역사상 가장 부자로 일컬어지는 사람이 록펠러입니다. 산술적으로 보면 빌 게이츠가 최고의 부자지만 당시의 경제 규모나 환율 등을 고려할 때 단연 록펠러가 앞선다는 결론입니다.
물론 부자가 되는 것이 성공의 잣대는 아니지만 록펠러가 그만한 위치에 올라가기 까지는 숨은 비결이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그는 성령님과 함께 하는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그는 평생 신앙의 조언자요, 기도의 후원자였던 어머니의 유언을 늘 가슴에 품고 살았습니다. 그 어머니의 유언인 10가지의 계명 중, 십일조에 대한 계명이 있었습니다. “오른쪽 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온전한 십일조를 드려라”,
록펠러는 농산물 도매업으로 사업을 시작하여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물론 십일조를 꼬박꼬박 드렸습니다. - 그런데 그 록펠러에게도 위기의 순간이 있었습니다. 친구의 권유로 광산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사기를 당해 원금을 모두 날렸습니다. 광부들은 폭도로 변해 밀린 임금을 요구했습니다. 빚 독촉에 시달리던 록펠러는 너무 괴로워 모든 사업과 심지어 생을 포기할까도 생각했습니다. 기업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철저한 십일조생활을 해온 록펠러는 황량한 폐광에 엎드려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일점일획도 틀림이 없음을 믿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온전한 십일조를 드려왔습니다. 그런데 왜 이런 시련을 주십니까?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보여 주십시오”,
록펠러는 통곡했습니다. 그때 마음속 깊은 곳으로부터 들려오는 위로의 음성이 있었습니다. “때가 되면 열매를 거두리라. 나를 믿었으면 계속 따라 더 깊이 파라.”, 록펠러는 이 말씀을 믿고 폐광을 더 깊이 파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은 록펠러가 제정신이 아니라며 수군거렸습니다. 그때 갑자기 황금 대신 ‘검은 물’이 분수처럼 공중으로 솟구쳤습니다. 그것은 바로 석유였습니다. 록펠러는 유전을 발견해 일약 거부가 됐습니다. 록펠러가 한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십일조는 위기의 순간에 더 정직하게 하는 것이다.”,
제가 젊은 신학생시절에는 교회에서 목사님들이 온전한 십일조를 하면 축복을 받는다고 설교하시면, ‘내가 목사가 되면 그것이 사실인지 확인해 보겠다’고 생각했습니다.
84년도에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30여년 가까이 몇 교회에서 사역하면서 경험한 바로는 사실입니다.
신실한 신앙으로 살면서 하나님 앞에 정성껏 십일조를 드리는 분들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습니다.
(10절)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십일조는 성도의 신앙고백입니다. 십일조는 우리 신앙의 테스트입니다. 십일조는 축복의 통로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높여 드리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높여주십니다. 우리가 어려운 때일수록 더욱 결단하고 하나님께 풍성히 드리시기를 바랍니다. “환란 날에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였으니 이제 내가 너를 영화롭게 하리라” 할렐루야!
여러분, 하나님을 높이시기를 바람.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높여주실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을 가장 높이고 내 삶의 중심자리에 모시고 살아가면 하나님은 여러분의 인생을 가장 자리로 몰아내지 않을 줄로 믿습니다. 2013년에는 우리의 삶이 어려워도 하나님 앞에 최선을 다해 영적인 부흥뿐만 아니라 경제적이고 물질적인 부흥까지도 체험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고 이중표 목사님이 농촌교회에서 목회할 때의 일화입니다. 어느 주일 믿지 않던 한 집사님의 남편이 교회에 나와서 인사를 나누고는 목사님께 물었습니다. “목사님, 예수 믿는데 비용이 얼마나 듭니까?” 친척들이 교회에 나가면 비용이 많이 드니까 천주교를 다니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비용이 들면 믿으시렵니까?”, “담뱃값 정도면 괜찮겠습니다.”, “왜 담뱃값 정도를 생각했습니까?”, “예수 믿으면 담배를 끊을테니까 그 돈을 바치면 되는 것 아닙니까?”, “잘 생각하셨습니다. 그 정도면 충분합니다.”, “비용 별로 안 드네요?”, 그래서 그 분이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계산이 확실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얼마 뒤에 보니까 비용이 조금 올랐어요. 그래서 이유를 물으니 예수 믿고 술을 끊어서 올랐다는 것입니다. 이 분이 빠지지 않고 교회 출석을 잘 하는데 3년이 되도록 세례를 안 받는 것입니다. 세례 받으라고 권면하면 아직 때가 안 되었다고 거절하는 거에요. 그런데 부인의 말을 들으니 '세례 받으면 십일조 바쳐야 한다'는 말을 듣고 안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3년 되던 해 심방 때에 “목사님, 십일조를 바치려면 수확의 십일조입니까 비용을 다 제하고 십일조입니까?” 그래서 “비용을 제하고 바쳐도 되고 수확의 십일조를 바쳐도 되는데 믿음대로 하면 됩니다.” 했더니 “비용을 다 제하고 나면 얼마 안 되는데... ”, 그러더니 쌀 두 가마니를 바쳤습니다. 그리고 그 해 세례를 받고 결국 집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집사가 된 다음해에 놀라운 사실이 벌어졌는데 이 분이 그 해 추수감사주일에 쌀 20가마니를 바쳤어요. 그래서 “아니 무슨 비용이 10배나 올랐습니까?”, “목사님, 자식도 공부 잘 시키려면 유학비용이 많이 들고 옷도 좋은 옷을 사 입으려면 비용을 많이 들이는데 내가 천국 백성이 되어서 어떻게 비용을 값싸게 지불할 수 있겠습니까? 성령님께서 감동 주셔서 비용을 비싸게 지불하기로 했습니다.”, 이 목사님은 큰 감동을 받고 아낌없이 축복을 했다고 합니다.
오늘날 교회 밖의 사람들 가운데 교회에 나오기를 기피하는 첫 번째 이유가 교회에 가면 돈 이야기, 헌금 이야기를 많이 하기 때문이라는 통계를 본 적이 있습니다. 종교개혁 시대에도 같은 문제가 지적되었습니다. 교회가 타락하여 면죄부 판매 및 각종 헌금의 강요가 매우 심각한 정도가 되자, 당시의 세상 민심이 교회를 등지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이 루터의 종교개혁의 동기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교개혁자 ‘존 칼빈’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늘의 교회의 문제는 돈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돈에 대해 바른 이야기를 하지 않는 것이 문제다”,
우리 교회에서는 목사인 제가 헌금에 대해서 잘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십일조에 대한 말씀을 드리려 합니다. 세계의 많은 교회들이 1년에 한 번, 1월 중에 청지기주일을 선포하고 십일조에 대한 설교를 합니다. 저는 지난 5년 동안 주일에 십일조에 대한 설교를 한 적이 없습니다. 그것은 교회가 돈, 헌금에 대해서 강조한다는 인상을 주기가 싫었고, 또 물질 때문에 시험을 당하는 경우를 보아왔기 때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이 말씀을 드리게 된 것은 2013년도가 우리에게 영적인 부흥과 영적인 행복의 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때문입니다.
우리 개인과 가정, 그리고 교회의 영적인 부흥은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무릎이 닳도록 기도하고, 부지런히 전도하는 것만으로 되어 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이 주신 물질 앞에 정직하고, 성실하고, 하나님 앞에 진실할 때 영적인 부흥을 주시는 것입니다.
오늘 새로 나오신 분들이나 교회에 출석하신지 얼마 되지 않으신 분들에게는 부담이 되는 말씀일 수 있으나, 만일 부담이 된다면 거룩한 부담이 되시기를 바라고, 오히려 부담이 주님의 은혜로 축복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은 구약의 마지막 책 말라기서입니다.
말라기의 내용을 살펴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포로에서 돌아온 후 고레스의 도움으로 성전을 건축하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전건축만 끝내 놓으면 자동적으로 하나님의 축복이 임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예배드리는데 게을렀고, 감사생활에 게을렀습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없는 형식적인 예배를 드렸습니다.
말라기서 1장에는 감사생활이 없는 헛된 모습들의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께서 책망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눈먼 것, 병든 것, 찌든 것 가지고 나와서 예배하려 하느냐? 하나님 앞에 상달되지 아니할 것이다’고 말씀합니다.
2장에는 당시 방만하게 살았던 지도자들을 향한 말씀입니다. ‘정치지도자들 얼굴에, 종교지도자들 얼굴에, 제사장들 얼굴에 내가 똥칠을 하겠다’고 선언하는 말씀이 말라기서 2장입니다.
(2:3) “보라 내가 너희의 자손을 꾸짖을 것이요 똥 곧 너희 절기의 희생의 똥을 너희 얼굴에 바를 것이라... ”,
그리고 3장 오늘 본문에 오면 ‘돌아오라, 돌아오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애절하게 반복적으로 부르고 계십니다.
(7절)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 조상들의 날로부터 너희가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하였더니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 하는 도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묻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돌아갈 수가 있습니까? 우리가 어떻게 어두운 밤을 아침으로 만들어갈 수 있습니까?’, 이에 대해 신앙적인 상식으로 보면 ‘말씀을 깊이 묵상해라, 무릎이 닳도록 기도해라, 부지런히 전도해라’ 그럴 것 같은데 본문 8절에 보면 ‘너희들이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 했도다’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어떻게 도둑질 했다고 하십니까?’ 묻자, ‘십일조와 봉헌물을 도둑질했다’ 말씀하십니다.
(8절)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둑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둑질 하였나이까 하는 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봉헌물이라”,
이 말씀이 무슨 뜻입니까? ‘재물 앞에 성실하고 정직해라’, 이 순간의 하나님의 말씀은 엉뚱해 보입니다. 영적인 부흥, 역사적인 부흥, 민족적인 부흥을 기다리는 백성들에게 십일조 앞에 정직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여기에 소중한 비밀이 있습니다. 영적인 부흥과 물질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하나님의 말씀은 결국, ‘이스라엘이 얻은 보화는 하나님이 주셨다. 이것을 인정해야 또 다른 보화를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해 들려온 하나님의 음성은 돈에는 영적인 비밀이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돈은 영적인 문제였습니다. 물질을 어떻게 관리하고 사용하느냐 여하에 따라 인격이 결정되어지는 것입니다. 물질은 가치관의 문제였습니다. 신앙터전의 문제였습니다. 구원과 침체의 갈림길이 되었던 것입니다.
‘이 땅에 새로운 부흥을 보기를 원하느냐? 경제적인 부흥을 보기를 원하느냐? 위정자들과 공무원들이 물질 앞에 진실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깨끗하고 성결해야 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 땅에 영적인 지도자들이 물질 앞에서 깨끗하고 순결해야 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 땅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이 주신 물질 앞에 정직하고 성실하고 하나님 앞에 진실할 때에 영적인 부흥을 주시겠다고 약속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 우리는 십일조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십일조는 우리에게 무엇입니까? 1. 십일조는 성도의 신앙고백입니다. - 십일조는 물질이 아닙니다. 십일조는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라는 신앙고백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은 하나님에게서 왔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누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진 모든 좋은 것들은 우리 스스로 만들어 가진 것이 아닙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에게서 왔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또한 십일조는 우리의 삶에 우선순위를 세우는 신앙고백입니다.
우리가 콜게이트 비누와 치약으로 잘 알고 있는 ‘콜게이트(Colgate)’는 집안이 너무 가난해서 16살 때 뉴욕으로 돈 벌러 갔습니다. 가는 길에 배의 선장으로 있는 집안에 아는 아저씨를 만났습니다. 그 아저씨가 말했습니다. “뉴욕에 가장 으뜸가는 비누 제조업자가 생겨날텐데 그것이 바로 네가 될 수도 있다. 단 착한 사람이 되고, 정량의 비누를 만들고, 네 마음을 그리스도께 드려라. 그리고 십일조를 꼭 드려라. 그렇게 하면 분명히 번창할 것이다”라고 일러주었습니다.
콜게이트는 그대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종업원으로 일하다가, 후에 동업자가 되고, 나중에는 전 회사의 주인이 되었습니다. 그는 철저한 신앙으로 십일조를 했습니다. 후에 그는 10의 5조까지 드렸는데도 어마어마한 부자가 되어 대학도 설립하고 큰일을 했습니다. 십일조는 성도의 신앙고백입니다.
2. 십일조는 우리 신앙의 TEST(시험)입니다.
(10절) “...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 보라”,
하나님은 ‘너희가 십일조로 나를 시험하여 보라’고 말씀하시면서 오히려 십일조로 우리를 시험(test)하시고 계십니다. 보통의 사람들이 십일조를 드리지 못하는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모자라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계산해도 현재의 수입을 가지고는 이것, 저것 꼭 써야 할 것을 다 떼어 내고 나면 남는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 지금보다 여유가 생기면 할게요’, 아닙니다. 여유가 생기는 삶을 살려면 십일조를 드려야 합니다.
두 번째는 너무 많아서 드리지 못합니다. 액수가 많아지면서 어려워집니다.
축구 선수들 가운데 신앙이 좋은 선수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 FC서울에 최태욱 선수가 있는데, 처음에는 가족들은 믿지 않고 최 선수만 믿었습니다. 최 선수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안양LG에 입단할 때, 계약금으로 1억 8천만 원을 받았습니다. 그 모든 돈은 아버지 통장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그의 아버지는 젊었을 때 예수 믿는 사람으로부터 사기를 당하여 예수 믿는 사람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잘 아는 최 선수는 헌금 이야기는 꺼내지 않고 아버지에게 돈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얼마나 필요하냐?’, ‘2천만 원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그날로 통장에서 인출하여 2천만 원을 십일조로 드렸습니다. 1800만원만 드려도 되는데 이천만원을 드렸습니다.
나중에 그 아버지가 이 사실을 알고 얼마나 화가 났는지 교회에 찾아가서 내놓으라고 항의를 하고, 아들을 불러 호통을 치고 난리가 났습니다. 그때 최 선수가 말했습니다. “아버지, 제가 방황했을 때 마음을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 때문이에요. 저는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제가 왜 헌금을 했는지 앞으로 지켜보시면 아실 거에요.”라고 분명히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 사건 이후 어머니도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고, 아버지도 언제나 최 선수가 가져다주는 수입의 십일조를 떼어 챙겨 놓았다가 아들에게 주었다고 합니다. 십일조는 우리의 신앙의 테스트입니다. 3. 십일조는 우리에게 축복의 통로입니다.
(1~12절)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메뚜기를 금하여 너희 토지소산을 먹어 없애지 못하게 하며’
메뚜기는 우리를 다치게 하고, 손해를 보게 하고, 재산을 잃게 하는 재앙, 질병, 등입니다. / ‘포도나무의 열매가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토지의 소산이, 우리의 일한 댓가가 헛되지 않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 ‘너희 땅이 아름다워지므로’ - 땅이 아름다워집니다. 일찍이 기독교신앙을 받아들이고 신실한 삶을 사는 곳은 아름다운 땅이 되었습니다. (유럽이나 북미주) - 인류 역사가 이를 증명합니다. 10절에 또 하늘 문을 여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세계적인 부호 록펠러의 이야기는 유명합니다. 미국 역사상 가장 부자로 일컬어지는 사람이 록펠러입니다. 산술적으로 보면 빌 게이츠가 최고의 부자지만 당시의 경제 규모나 환율 등을 고려할 때 단연 록펠러가 앞선다는 결론입니다.
물론 부자가 되는 것이 성공의 잣대는 아니지만 록펠러가 그만한 위치에 올라가기 까지는 숨은 비결이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그는 성령님과 함께 하는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그는 평생 신앙의 조언자요, 기도의 후원자였던 어머니의 유언을 늘 가슴에 품고 살았습니다. 그 어머니의 유언인 10가지의 계명 중, 십일조에 대한 계명이 있었습니다. “오른쪽 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온전한 십일조를 드려라”,
록펠러는 농산물 도매업으로 사업을 시작하여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물론 십일조를 꼬박꼬박 드렸습니다. - 그런데 그 록펠러에게도 위기의 순간이 있었습니다. 친구의 권유로 광산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사기를 당해 원금을 모두 날렸습니다. 광부들은 폭도로 변해 밀린 임금을 요구했습니다. 빚 독촉에 시달리던 록펠러는 너무 괴로워 모든 사업과 심지어 생을 포기할까도 생각했습니다. 기업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철저한 십일조생활을 해온 록펠러는 황량한 폐광에 엎드려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일점일획도 틀림이 없음을 믿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온전한 십일조를 드려왔습니다. 그런데 왜 이런 시련을 주십니까?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보여 주십시오”,
록펠러는 통곡했습니다. 그때 마음속 깊은 곳으로부터 들려오는 위로의 음성이 있었습니다. “때가 되면 열매를 거두리라. 나를 믿었으면 계속 따라 더 깊이 파라.”, 록펠러는 이 말씀을 믿고 폐광을 더 깊이 파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은 록펠러가 제정신이 아니라며 수군거렸습니다. 그때 갑자기 황금 대신 ‘검은 물’이 분수처럼 공중으로 솟구쳤습니다. 그것은 바로 석유였습니다. 록펠러는 유전을 발견해 일약 거부가 됐습니다. 록펠러가 한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십일조는 위기의 순간에 더 정직하게 하는 것이다.”,
제가 젊은 신학생시절에는 교회에서 목사님들이 온전한 십일조를 하면 축복을 받는다고 설교하시면, ‘내가 목사가 되면 그것이 사실인지 확인해 보겠다’고 생각했습니다.
84년도에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30여년 가까이 몇 교회에서 사역하면서 경험한 바로는 사실입니다.
신실한 신앙으로 살면서 하나님 앞에 정성껏 십일조를 드리는 분들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습니다.
(10절)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십일조는 성도의 신앙고백입니다. 십일조는 우리 신앙의 테스트입니다. 십일조는 축복의 통로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높여 드리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높여주십니다. 우리가 어려운 때일수록 더욱 결단하고 하나님께 풍성히 드리시기를 바랍니다. “환란 날에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였으니 이제 내가 너를 영화롭게 하리라” 할렐루야!
여러분, 하나님을 높이시기를 바람.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높여주실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을 가장 높이고 내 삶의 중심자리에 모시고 살아가면 하나님은 여러분의 인생을 가장 자리로 몰아내지 않을 줄로 믿습니다. 2013년에는 우리의 삶이 어려워도 하나님 앞에 최선을 다해 영적인 부흥뿐만 아니라 경제적이고 물질적인 부흥까지도 체험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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