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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믿음의 양 날개 (빌 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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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양 날개 (빌 4:4-13)

믿음은 양 날개와 같습니다.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로 믿고 나의 구주로 믿는 것은 반드시 있어야 할 하
나의 날개입니다. 우리는 구원의 날개, 하나님의 자녀된 날개를 가지고 있어야 됩니다. 또 하나의 날개
는 하나님의 자녀로 이 세상을 열심히 생활현장에서 어려움을 이기고, 열심히 살고, 시험을 이기고, 부
지런히 살면서 함께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 해서 금방 천국 가는 것도 아니고, 천사가 되는 것 아닙니다. 우리의 삶에 제자리로 늘
돌아가서 내게 주어진 모든 일을 열심히 땀 흘리고, 힘써 일하고, 잘 감당하는 이 양 날개를 가지고 있
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교회는 마침 성전 전면을 독수리의 날개로 이렇게 상징을 가지고 인테리어를 했습니다. 우리 하나
님을 믿는 것, 여호와를 앙모하는 것, 우리의 믿음의 생활은 독수리와 같이 올라가는 것입니다. 오늘 찬
송가에도 불렀지 않습니까? 주를 앙모하는 자 올라가 올라가 독수리 같이. 우리는 독수리 같이 이 죄악
세상에서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날마다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고 구원의
하나님이 되심으로 우리는 올라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새 힘을 얻어 하나님을 잘 경외하는 이 믿음으로 늘 우리는 긍정적으로 오늘 말씀해 주신대로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우리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어느 것은 하고 어느 것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죄 이외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죄는 두려워합니다. 조그만 죄도 무서워하는 것입니다. 죄는 파괴의 능력, 파괴의 바이러스, 우
리생명을 빼앗아가는 바이러스가 있기 때문에 죄는 다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조그마한 죄도 우리는 무
서워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환난과 시험과 어려움은 이 세상의 어떤 위기가 올지라도 매미 같은 태풍이
불고 사라호 같은 태풍이 불지라도 우리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우리는 모든 어려움은 이겨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위기 앞에는 담대한 것입니다. 장성한 마음으로, 강건한 마음으로 용기를 가지고 우리
는 두려워하거나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않습니다. 오늘 현대인들은 환난이나 시험을 당하면 좌절합니다.
조그마한 환난도 무서워합니다. 죄는 큰 죄도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사람을 죽이는 것도, 쉽게 죽이고,
온갖 죄를 그렇게 쉽게 짓는 것입니다. 우리는 반대인 것입니다.

지난 해 여름에도 어머니 아버지를 강원도 해수욕장에 갖다 버리고, 해수욕 하러 가자 그래 가지고 버
리고 오는 자식들이 그렇게 많다고 합니다. 해수욕장에는 쓰레기만큼 노인들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런
용기가 어떻게 나오는지 모릅니다. 설령 그런 마음이 있어도 어떻게 부모를 갖다가 해수욕장에 갖다가
버리면 어떻게 됩니까? 자식은 지가 낳았으니 버릴 수 있다 해도 부모는 나를 낳은 부모인데 어떻게 그
런 용기가 있습니다. 그것은 잘못된 용기입니다. 하나님이 없는 용기입니다.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믿는 사람은 그런 일은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 용기가 나오지 않습니다.

환난이나 시험이나 실패와 불행과 재난은 산더미같이 클지라도 그것은 적게 보입니다. 이것은 얼마든지
이길 수 있다, 나는 이길 수 있다, 내게 능력주신자 감당할 수 있다, 주님이 좋은 날을 주실 것이다, 더
좋게 할 것이다, 우리는 그런 일에 의심을 하지 않습니다. 염려하지 않습니다.

오늘 그래서 바울 이 말한 대로 우리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아는 것입니다. 우리
는 낮을 때도 있고 높을 때도 있지만 독수리를 날개로 낮은 것도 이겨내고 높은 것도 이겨내고, 어려움
도 이겨내고, 환난도 이겨내고, 바람이 불 때나 안 불 때나 여름이나 겨울 관계없이 하나님을 믿는 믿음
으로 우리는 저 높이 날아올라갈 수 있는 것입니다. 잘 믿어야 합니다. 누구나 잘 믿어야 합니다. 오늘
같이 어려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성도들 믿음의 방한복을 든든하게 입고 나아가면 어떤 추위도 이
겨낼 수 있고, 금년도 내년에도 일반여러분은 믿음의 장성한 독수리 같은 신앙으로 세상을 이기고, 환난
을 이기고, 마귀를 이기고, 나를 이기고, 저주를 이기고, 모든 부끄러움을 이겨내는 복된 성도들 되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은 능치 못하심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계시는데 내가 왜 두려워합니까? 내가 하는 것 같으면 자
신이 없고 두렵고 용기가 없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데 홍해도 육지같이 건너게 하시는 하나님, 광야
에서도 만나와 메추라기를 주시는 하나님, 죽은 자를 살리시는 하나님, 애굽의 바로왕도 한순간에, 바벨
론의 느부갓네살도 한순간에, 벨사살왕도 한순간에 멸하시는 우리 하나님, 온 세계를 손에 잡고 계시는
하나님이 내 곁에 계시고, 나와 함께 하시는데, 우리는 두려워 할 일이 아무 것도 없는 줄 믿습니다. 저
를 한번 따라하세요. “나는 두렵지 않습니다.” 할렐루야!

♬나 두렴 없네 두렴 없도다 주 예수님 늘 깨어 계시도다
이 흉흉한 바다를 다 지나면 저 소망의 나라에 이르리라 ♬

교회 나오는 분은 소망이 있어야 됩니다. 믿음, 소망, 사랑은 항상 있을 것이라고 했는데, 여러분 금년
에도 소망을 갖고, 남은 생애도 소망을 갖고, 자녀에 대해서도 소망을 갖고, 나라에 대해서도 소망을 갖
고, 소원을 갖고 나와야 합니다.

시편 107편 30절에 “하나님은 우리를 소원의 항구로 인도하신다” 했습니다. 시편 103편 5절에 “내 소
원을 만족케 하사 내 청춘으로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 도다” 소원이 이루어질 때 얼마나 감사하지
않겠습니까? 소원을 가지고 꿈을 꾸십시오. 하나님은 내 작은 소원에 귀를 기울이시고 하나님은 다 알
고 계십니다.

“내 소원이 무어냐?” “주여, 눈을 쓰는 것이니 이다”‘라고 말할 때 주님은 실로암으로 보내어서 눈을
뜨게 했습니다. “내 소원이 뭐냐?” “38년동안 이곳에서 일어나기를 원했는데 주여 일어나기를 원합니
다.” “내 원대로 내 자리를 들고 일어나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저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되 소원보다
더 크게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 할렐루야! 소원만큼이 아닙니다. 더 크게 이루어주십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교회 다니면서 꿈을 가졌습니다. 저는 제일 처음 꿈이 버스 조수하는 게 꿈이었습니다.
운전수는 생각도 못하고 버스 조수하겠다, 내 친구는 장로님 아들이니까 자기는 버스 운전수가 소원이
라고 그럽니다. 그래서 제가 걔는 내보다 공부도 못하고 힘도 약하지만 걔한테 심부름을 하면서 너 운
전수 하면서 나 조수로 써달라고 내가 늘 그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내 소원보다 더 크게 이루어졌습니다. 내가 나이가 좀 들면서 국화빵 장수 그다음에 소원을
가졌습니다. 하나님 그보다 더 큰 은혜를 주었습니다. 그다음에 좀 더 크면서 중국집 식당에 가서 일하
고, 왜? 자장면이라도 많이 먹고 살았으면 좋겠다. 그러나 그 소원보다 더 크게 이루어졌습니다.

목회를 하면서 서울에 1970년에 저는 서울 올라와서 나는 꿈이 있었습니다. 강일동, 하일동에서 개척
(꿈을 갖고 하나님 나 30평 하일동에 제일큰집이 30평 양계장하는 집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매일 그
꿈을 가지고 남의 집을 한 바퀴를 늘 돌면서 “주여, 이집에 내가 교회를 개척하게 해 주십시오.” 나는
이만한 데서만 개척해도 소원이 없습니다. 계속 그 집을 돌았습니다. 내 집도 아닌데 그 집에서 보면 황
당하죠. 뭔 사람이 와서 계속 뺑뺑이를 늘 돌면서 “주여, 이 집 주십시오. 여리고성처럼 이집이 무너지
고 교회 세워지게 해 주십시오.” 10년을 울며 기도 했는데, 하나님은 내 소원보다 더 큰 명일동으로 인
도해서 저는 100명 목회만 해도 소원이 없었는데 하나님은 더 크게 이루어 주었습니다.

여러분, 기도 열심히 하고 주님을 끊임없이 가까이 하면 여러분의 소원보다 더 큰 소원, 나의 잔을 높이
들고 주님 앞에 내 잔을 높이 소원의 잔을 높이 드십시오.

♬나의 잔을 높이 듭니다
하늘 양식 하늘 축복 은혜 하늘 행복 내게 내려주소서 넘치도록 채워주소서♬

넘치도록 부어주는 것입니다.
나의 잔을 높이 드십시오. 사람에게 들지 마십시오. 높은 사람이 아무리 나를 사랑해도 내 잔을 채울 수
는 없습니다. 부모님도 내 잔을 채울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만이 하나님께서 소망을 둘 때만이 하나님은
내 잔을 넘치게 부어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를 잘 믿는 길이 있습니다. 이것은 공식입니다. 변함이 없습니다. 수학공식이 어느 나라하고 다른
것이 아닌 것처럼 하나님을 잘 믿는 공식도 똑같습니다. 간절히 잘 믿기를 원하고, 잘 믿으려고 하고,
주님을 사랑하고 사모하고, 교회를 사랑하고, 사모하고, 말씀을 사랑하고 사모하고, 예배드리는 것을 좋
아하고, 그것이 잘 믿는 길인 것입니다. 아브라함도 그렇게 잘 믿고, 이삭도 야곱도 요셉도 하나님 잘
믿으려고 하는 사람에게 하나님 그 소원을 이루어주시는 것입니다. 내 소원을 이루어주실 이는 우리하
나님이신 것입니다.

누가복음 19장에 보면 삭개오라고 하는 분이 얼마나 돈이 많습니까? 여리고성의 제일 부자고, 돈이 많
았지만 사모하는 은혜를 사모하는 것입니다. 돈이 많아도 돈이 마음을 채워 줄 수는 없습니다. 돈이 많
아도 돈이 마음을 기쁘게 할 수는 없습니다. 아무리 출세하고 영광을 받아도, 이세상의 부귀영광을 누려
도 내 영혼에 기쁨을 줄 수는 없습니다. 그의 심령은 메마르고 심령은 갈급하고 병들고, 죄악으로 마음
은 더러워졌던 이 삭개오, 온갖 세상에서 갈팡질팡하던 이 마음들, 돈 벌면 갈팡질팡합니다. 잘살면 사
람이 마음이 허전합니다. 걷잡을 수 없습니다. 이거해 볼까 저거해 볼까, 이것 가져볼까 저것 가져볼까,
삭개오도 마음이 병들어 있었습니다. 그때 우리주님이 지나가실 때, 만왕의 왕 예수님이 지나가실 때 삭
개오는 예수님을 만나려고 체면, 누가 뭐라 하던 다 무릅쓰고 뽕나무에 올라갑니다. “주여.” 뽕나무에
올라갔습니다.

주님은 우리 마음을 아십니다. 여러분, 교회 나올 때 내 마음을 보여 줄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습
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내 마음을 아십니다. “딸아, 안심하라” 혈루증 들린 여인의 마음을 아시고, 한나
의 마음을 아시고, 룻의 마음을 아시고, 라합의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 삭개오의 마음을 아
시는 주님이십니다. “삭개오야, 내려오너라” “예, 제가요.” 그래서 집으로 모셨습니다. 춤을 췄습니다.
너무 기뻐 춤을, 우리주님을 집에 모시고 잔치를 베풉니다. 주님이 오셔서 음식을 잡수실 때 삭개오는
회개합니다. “주여, 나는 죄인입니다. 나는 지은 죄가 많습니다. 내 모든 재산을 다 내놓겠습니다. 회개
합니다. 남의 것 내가 빼앗은 재산도 많습니다. 돌려주겠습니다. 이제는 하나님을 믿고 믿음으로 살겠습니다.” 예수는 일찍이 믿느냐 늦게 믿느냐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어렸을 때 믿느냐 나이 많아서 믿느냐
그것이 아니라 바로 믿어야 되고, 이렇게 사모해야 합니다. 간절히 사모해야 합니다.

저는 모태 어려서부터 믿었고, 우리아버지는 제가 목회를 하고 서울 와 있을 때 우리 아버지 교회 나오
셨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늦게 나오셨습니다. 50넘어서 나오셨습니다. 그런데도 우리 아버님은 늦게 믿
으셨는데도 잘 믿으셨습니다. 그렇게 사모합니다. 얼마나 교회 욕하고, 핍박하고, 목사님 욕하고, 밥만
먹으면 교인 욕하고 나 때리고, 교회한다고 간다고 그렇게 못살게 하시던 아버님이 집에 술을 담아놓고
잡수시고, 담배도 얼마나 피우시고, 제사 지내시던 어른이 교회 나가시더니 술 담배 다 끊고, 제사 다
끊고, 집안 어른들 보는데 불가능합니다. 다 끊습니다. 새벽종을 치시는 것입니다. 우리 집을 뜯어가지
고 교회를 짓는 것 있죠. 나는 너무너무 아버지가 별나서 늦게 믿으시더니 나보다 더, 나 감당못해, 감
당못해. 이야, 아버지도 복 받으시려고 그러셨는지 다 그래서 제가 명성교회 개척하고 서울로 올라오셔
가지고 항상 저쪽에 코너에 2층에 앉으셔가지고 제 설교를 늘 조절하시고 컨트롤하시고, 20년을 우리집
에 계시다가 91살에 몇 년 전에 돌아가셨습니다.

우리 아버님 늘 교회 지어라, 교회 지어라고 하시더니만 내가 “아버님, 조금만 기다리세요. 조금만 기다
리세요.” 더 보시고 가셨으면 참 좋으실 터인데, 늦게 믿으셔도 그렇게 사모하시는 것입니다. 한번은 가
니까 마당에 주무시고 계세요. 밤에 12시가 됐는데 그래서 “아버지, 방에 들어가세요.” 그러니까 피곤하
기 때문에 방에 들어가면 새벽에 일어나기 어렵답니다. 그래서 마당에 주무시고 종치러 바로 가시는 것
입니다.

여러분, 늦게 믿으셔도 이렇게 주님을 사모하여 잘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부시 대통령도 40살 늦게 믿
었지만 얼마나 열심히 믿었습니까? 하나님을 하루를 믿어도 열심히 믿는 자에게 주님은 그 소원을 이루
어주실 줄로 믿습니다.

공부를 해도 열심히 해야 성공하고, 운동을 해도 열심히 해야 성공하고, 돈을 벌어도 열심히 해야 돈 법
니다. 사람이 어떤 분야에든지 열심을 다 해야 되듯이 예수님을 믿으면서 열심이 식으면 안 됩니다. 뜨
겁게 믿고, 뜨겁게 은혜 받고, 뜨겁게 기도하고, 뜨겁게 찬송하고, 찬송가도 남 따라 하지 말고 뜨겁게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부르고, 불러야 은혜를 받습니다. 찬송가는 내 영혼에 힘이 되는 것입니다. 부를
때마다 힘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사모하는 자에게 은혜를 재내려 주시는 것입니다. 내 영혼
을 만족하게 할 줄로 믿습니다.

내 마음이 세상을 사랑하고 죄악을 사랑하면 마귀가 또 그것을 너무 잘 압니다. 마귀는 세상의 소원을
이루어집니다. 죄짓기를 원하는 자에게 죄의 길이 열리고, 술 먹기를 원하는 자에게 술의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술친구가 생기고 술집으로 가서 끊임없이 술집에 살도록 술의 길이 확 열리는 것입니다. 도박
하기를 원하는 자에게는 마귀는 도박의 길을 열어주고, 춤추기를 원하는 사람은 춤바람이 나가지고 춤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범죄의 유혹을 마음에 가지고 있으면 범죄의 길을 마귀가 열어주는 것입니다. 하
나님의 자녀는 하나님 복을 받으려면 영적인 소원을 마음에 가져야 됩니다. 삭개오와 같은 이런 마음의
소원을 가지고 있을 때 하나님은 그 길을 열어주셔서 삭개오로 말미암아 죄사함받고, 아브라함 자손되
고, 천하의 축복을 받게 하는 줄로 믿습니다.

구약에 룻이라고 하는 여인이 있습니다. 이 여인은 모압여인입니다. 엘리멜렉과 나오미가 아들 두 형제
데리고 모압지방에 갔다가 이방여인을 며느리로 삼았습니다. 유대인들이 없으니까 이방여인들과 국제결
혼 했습니다. 그런데 남편도 죽고 아들 두 형제도 다 죽었습니다. 이방여인과 결혼하면 안 되고, 이방
땅에 가도 안 되는데, 하나님을 저버리고 이방의 길로 가서 집이 망해 버렸습니다. 집에는 과부 세 명만
남았습니다. 다 없어지고, 거지 됐습니다. 20살도 안 되는 이 젊은 처녀들이 금방 결혼해서 남편 죽고
어머니 하고 지내는데, 어머니는 그때서야 깨닫고 나는 내 고향으로 가서 하나님을 믿고 회개하고 그곳
에서 믿음생활 해야 되겠다고 집을 떠나니까 룻이라고 하는 둘째 며느리가 “어머님, 저는 어머님 따라
가겠습니다.” “얘야, 너 우리나라 오면 멸시천대 받고 너 살 수 없어. 너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 너
여기서 살다가 빨리 결혼해서 너 길을 찾아라.” “아닙니다. 저는 어머님 따라가겠습니다. 어머님 하나님
을 나의 하나님으로, 어머님의 신앙 내가 지키고 믿음생활 내가 하겠습니다.” 할렐루야! “나도 기도하며
살겠습니다. 하나님 뜻대로 살겠습니다. 믿음으로 살겠습니다. 어머님 나를 버리지 마세요. 나 어머니
따라가서 어머니와 함께 믿음의 생활하기를 원합니다.” 데리고 왔습니다.

날마다 주와 같이 길가는 것 즐거운 일 아닌가.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모든 슬픔을 다 딛고 와서 보니
집도 없고 아무 것도 없어서 남의 집 조그마한 방을 얻어가지고 사는데 먹을 것이 없습니다. 아침이 되
어서 “어머님, 계세요. 나는 가서 이삭을 주우러 가겠습니다.” 그때가 보리추수가 시작되어서 “이삭 주
우러 가겠습니다.” 보아스란 밭에 가서 이삭을 주웠습니다. 이삭 줍는 것 얼마나 재미있는지 모릅니다.
믿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다 재미있습니다. 다 기쁩니다. 하나님이 없는 사람은 밭주인이어도 기쁨이
없습니다. 재벌이어도 기쁨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단칸방에 살아도 천국같이 살고, 빵
한 조각을 먹으면서도 기쁘게 살아가는 줄로 믿습니다. 할렐루야! 이것이 성도의 행복입니다.

그는 매일 밭에 가서 이삭을 줍는데, 하루는 보아스가 묻습니다. 저 아가씨는 누구냐고. 모압지방에서
온 이방여인인데 시어머님을 잘 모시고 남편도, 시아버지도 돌아가셨지만 잘 모시고 열심히 일합니다.
알고 보니 자기 집안입니다. 그러냐고. “이삭을 벨 때 다 베지 말고 떨어뜨려 줘라. 물이 먹고 싶으면
물을 주고, 쉬고 싶을 때는 같이 쉬고, 같이 놀게 해라. 너희들 하고 같이 일하면서 저 여인에게는 많은
것을 줘라” 그래서 금방 한 바구니가 차고 집으로 갖고 와서 방아를 찧어가지고 덜커덩덜커덩 찧어서
보리밥을 해 가지고 고추장 된장 비벼가지고 시어머니와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너무너무 기쁘게 매
일을 가져다가 또 방아를 찧어가지고 하루하루가 그렇게 기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한 달이다 되었습니다. 추수가 끝났습니다. 시어머니는 하나님이 내가 이방 땅에 가서 믿음을 떠나서 하
나님 저버리고 가서 그 모든 것 다 잃어버리고 떠나가고, 영광기쁨이 다 떠나갔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출발한 새 출발, 믿음에 살면서 새롭게 회복이 되는 우리가정을 나오미는 보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손이 우리 가정이 같이, 예루살렘, 베들레헴을 떠났을 때, 하나님의 교회를 떠났을 때는 하나
님의 손길이 떠났지만 하나님의 손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우리가정을 위로하시고 회복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함께 하시는 것을 믿음으로 보게 된 것입니다. 저렇게 보아스를 감동하시는 하나님, 보아스는 분
명히 룻의 남편이다. 우리 가정의 대를 이을 분이다. 알고 그날 저녁에 룻에게 말합니다. “얘야, 너 오
늘 밤은 목욕을 하고 옷을 갈아입어라. 명일시장에 가서 머리를 해라. 머리하고, 화장을 해도 랑콤하고
잊어버렸네요 당신 뭐라 그랬죠? 그다음 랑콤, 그다음 파운데이션, 크리스찬디올, 전부 발라라. 바르고
샤넬 향수 뿌리고, 금강 부츠신고, 너 오늘 가라. 오늘 가라.” 그래서 어머니 말 듣고 전부 갈아입고 목
욕을 하고 새 옷을 갈아입고 너 오늘 그 보아스가 잠들었을 때 그 이불 속으로 들어가라 알려줬습니다.
그래서 보아스가 큰 부자니까 수천 석을 갖다가 들에 쌓아놓고 거기에 이제 잠을 자려고 하는데 발에
뭐 걸리는 게 있습니다. 이상하다 이렇게 보니 누구냐고 “후 아 유” 깜짝 놀라가지고 물었습니다. 이 밤
에 누구냐고. 아이고 “저예요” 그래서 보니까 룻이 왔습니다. 룻입니다. 낮에 계속 한 달 동안 이삭을
줍던 룻이 왔습니다. “어떻게 왔느냐” “어머님이 가라고 해서 왔습니다. 저의 앞날을 책임져주세요” 그
때 보아스가 말했습니다. “아, 하나님이 내게 보내어 주셨구나. 그러면 내일 내가 유다지파니까 베들레
헴의 우리어른들을 모시고 장로님들을 모시고 내가 결혼해야 할 가장 합당한 길이 어디에 있는지 찾아
서 어른들과 의논해서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겠다.”

그래서 그다음에 의논을 해 보아스가 룻과 함께 결혼을 해서 아들을 낳습니다. 보리밭에서는 결혼식을
보리밭 그 노래인지 모르겠는데 사잇길로 걸어가면서 멋진 웨딩마치를 하고, 그다음에 결혼식을 하고,
가정을 새 가정을 이루었는데 여기에서 태어난 아들이 누구입니까? 다윗왕의 조부가 되는 것입니다. 다
윗왕의 조상이 되는 것입니다. 이 이방여인이 이 슬픔밖에 없고, 저주밖에 없고, 다 빼앗겨서 상처밖에
없고, 소망이라고는 하나도 없던 여인이 하나님 앞에 나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께 예배드리
고,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믿으면서 하나하나 이 과정이 룻기라고 하는 책 한권이 한 룻의 회복이
주루어질 뿐만 아니라 온 인류를 회복을 말씀하는 책이지 않습니까?

교회는 회복의 밭인 것입니다. 보아스의 밭이 오늘의 교회를 말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모두 실패와
불행을 안고 살았던 모든 분들도 여기에 나와서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께 감사하
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하나님의 손길이 오시면서 지금까지 있었던 저주는 다 끊어지고, 예수의
보혈이지 않습니까? 십자가의 보혈은 저주에서 우리를 해방시키는 것입니다.
어린아이들이 태어나면 예방주사 맞지 않습니까? B형간염, A형간염, 백일기침, 소아마비, 그다음에 뭡니
까? 백일에 류마티스, 하여튼 예방주사를 많이 맞는 것입니다.
교회만 오면 어떤 일이 일어나느냐? 십자가의 보혈로 먼저 예방이 먼저 됩니다. 저주의 예방주사, “예
수로 말미암아 저주받지 않는다” 했습니다.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따라하세요. “나는 저주받지 않는다.”
망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저를 믿는 사람은 망하지 않는다” 했습니다. 이것은 확실한 것입니다. 확실한 것입니다. 모든 저주가
한길로 왔다가 일 곱길로 물러가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보혈,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말미암아 우리는
불행하려고 불행해도 불행해지지 않습니다. 망하려고 해도 망하지 않는 것은 보혈이 예수의 보혈, “주의
보혈 능력 있도다 주의 피 믿으오 주의 보혈 그 어린 양의 매우 귀중한 피로다.” 오늘 성가대에도 찬양
하지 않습니까? “피난처 있으니 환난을 당한 자 이리 오게. 피난처가 있으니,” 여기는 피난처입니다.
모든 환난, 저주 받은 사람이 여기에 오면 십자가로 말미암아 보혈의 예방주사 맞아서 평생 애들이, 그
한방 맞으면서 소아마비가 걸리지 않고, 류마티스 걸리지 않고, 제가 다 하여튼 주사 모르는데 B형간염
맞으면 간염에서 해방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교회인 것입니다.

세상에서는 대단한 데서 모두 어마어마한 것을 바라보고 살지만 교회는 하찮은 보리밭에서 시작하는 것
입니다. 이삭 줍는데, 그러니 교회는 은혜 같지 않은 데서 어마어마한 은혜가 되고, 세상은 어마어마한
거창한 데서 인생이 또 무너집니다. 별난 것, 대단한 것 같지만 그게 인생이 속는 것입니다. 신기루같이
속는 것입니다. 악마에게 속는 것입니다. 교회 나와서 하찮은 성가대 앉아서 찬양하는 것 같지만 찬양하
면서 날마다 회복이 되어서 룻의 길로 나아가고, 라합의 길로 나아가고, 다윗의 길로 나가는 것입니다.
100% 다, 이삭이든 야곱이든 전부 하찮은 데서 시작해서, 모세 보십시오. 애굽에서는 전 애굽의 바로였
지만 무너졌지만 하나님 앞에 어떻게 양치는 데서 출발해서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나오는, 하나님 앞에
는 그렇게 출발하는 것입니다. 하찮은 데서 출발해서 큰 은혜, 그래서 세상의 오페라를 보면 유명한 5
대 오페라 보세요. 거의가 다 화려한 데서 출발하여 마지막은 죽음으로 끝나고, 눈물로 끝나고, 이별로
끝나고, 아픔으로 불행으로 끝나는 것이 세상의 오페라입니다. 그러나 신령한 오페라, 믿음의 오페라,
성전의 오페라,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영접한 영적 오페라는 죽는 데서 출발해서 살게 되고, 낮
은 데서 출발하여 높은 곳으로, 어두운 곳에서 출발하여 저 영광스러움으로 나아가는 줄로 믿습니다. 할
렐루야!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부르셨습니다. 룻과 같이 여러분을 오늘도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따라 믿음으로
걸어가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성도들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은 머무름이 없습니다. 우리의 짧은 일생,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
가야 되고, 전진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은 머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삭개오와 같이 앞으로,
룻과 같이 앞으로, 모세와 같이 앞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여호수아 1장 2절에 “내 종 모세가 죽었으
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으로 가라”고 했습니다. 앞으로 나가는 것입니다. 빌립보 3장 13절로 14절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히브리 10장
38절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우리는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질 멸망할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믿음은 앞으로입니다. 우리교회도 앞으로, 대한민국도 앞으로, 여러분의 기업도 앞으로, 이만하면 됐다
는 생각을 평생 하면 안 됩니다. 우리는 항상 앞으로 나아가야 할 줄로 믿습니다. 축복은 앞으로입니다.
이번에 저는 인천시장 송영길 시장의 기사가 동아일보에 며칠 전에 한 면을 전체를 인터뷰를 한 것이
나왔습니다. 저는 아직 감동을 받았습니다. ‘민주통합당 소망이 있구나. 이런 사람이 민주통합당에 있는
것은 참 좋은 일이다.’ 얼마나 내용이 좋은지 모릅니다. 우리나라가 앞으로 경제가 성장하는데 정부가
맞춰서 나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왜 그러느냐? 1% 만 성장하면 일자리가 7만개가 만들어져서 대학 졸업하는 청년들이 다 들어갈 수 있
습니다. 3%만 성장하면 직장이 21만개가 젊은 사람들이 일할 수 있는 자리가 만들어진다는 것입니다.
성장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머물러가지고 뜯어먹기 식으로, 나눠먹기 식으로 하면 안 된다는 것
입니다. 앞으로 나아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너무너무 잘 보았습니다. 이번에 민주통합당에 대표도 다 바꾸겠다. 그렇게 나가면 이 나라가 또 좋아지
고, 우선 민주당이 좋아지고, 그러면 당장 좋은 길이 열립니다. 앞으로 얼마든지 이렇게 그렇게 생각만
바꾸면 좋은 날, 룻과 같이 생각 바꾸는 것입니다.

삭개오가 생각을 바꾸는 것입니다. 좋은 날이 올 수 있는 것입니다. 아멘. 그곳에 보면 국회의원들이 왜
시민운동 하는 사람한테 놀아나느냐. 국회의원들이 데모하는 평택으로 가면 평택 가서 데모하고 희망버
스 타고 부산가라 그러면 또 부산까지, 국회에서 이분들이 127명이나 되는 국회의원들이 전체 야당을
이끌고 가야 되는데, 국회의원이 어떻게 시민운동 하는 사람들한테, 데모꾼들한테 돌아날 수 있냐. 한심
합니다. 국회는 망치로 두들기고 중국 무술 하는 사람처럼 막 돌아다니고, 의자 위로 막 날아다니고, 그
게 되겠습니까? 의젓하게, 나라에 한 야당으로 도와줄 것 도와주고, 견제할 것 견제하고, 꿋꿋하게 바로
서면 다 박수 보내고, 국민이 그러니 이게 소통이라는 것입니다, 소통. 소통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국민
을 행복하게 하고, 여당이든 나라든 나라백성들을 즐겁게 해야지, 아멘.

이번에 KBS스페셜에 나오는 것인데, 책도 나왔습니다. ‘행복의 리더십이란’ 대통령, 얼마 전에 나왔습니
다. 어떤 대통령이 우리나라에 필요한 대통령이냐? 우리 온 국민을 행복하게 하는 리더십으로 가진 지
도자가 나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어떤 지도자냐? 소통하는 지도자, 국민들과 소통이 돼야 된다. 그래서
세계의 지도자 가운데 브라질의 룰라 대통령, 이분은 근로자 출신이고, 배우지도 못한 분이지만 대통령
이 돼서 한쪽에 기울어지지 않고 온 나라를 다 같이, 브라질 인구가 2억 가깝습니다. 땅도 넓습니다. 자
원도 많습니다. 그런데도 이 나라가 제일 가난하고 어려웠던 것은 지도자가 소통이 안 되면 나라가 소
통이 안 됩니다.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나라를 일으켜 세웁니다.

그래서 부자들을 향하여 공격하지도 않고, 그러면서 가난한 사람을 다 일으켜 세웁니다. 가난한 자들을
가난에서 일으키는 길이 뭐냐? 이 사람들 증오심을 심어가지고 부자를 향하여 던지면 다 안 되는 것입
니다. 다 망하는 것입니다. 이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져가지고 일으켜가지고 잘살게 만들어주고, 이쪽
은 이쪽 길 가게 해서, 양쪽이 다 이렇게 건강한 나라가 되어 해야 합니다. 아멘.

나라를 편 가르면 안 됩니다. 대기업도 감독을 철저하게 하고, 제가 말한 대로 빵장수도 대기업이 하고,
옷장사도 다 하고, 몽땅 다 대기업이 하는 것은 정부가 그런 것을 철저히 막아야 되는 것입니다. 열어놓
고는 또 욕을 하고 그러면 안 됩니다. 막을 것은 막고, 도와줄 것은 도와주고, 잘못한 것 없이 무조건하
고 미워하고 시기하도록 만들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싱가폴의 이관유도 여기에 나옵니다. 이관유는 나
라의 GNP가 400불밖에 안 됐는데도 나라를 일으켰습니다. 지금 지난 해에 5만불이 넘습니다. 일본보다
더 잘살고 미국보다 더 잘 사는 게 아시아에 그런 나라가 어떻게 나올 줄 알았습니까? 싱가폴 이란 나
라가. 우리나라처럼 전쟁도 많고 가난한 나라, 여러 나라의 지배를 받으면서 반복된 상처받은 이 싱가폴
을 영국보다 더 잘사는 나라로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이제는 이 나라가 전부 소통이 되어서 다 같이 나라 하나를 뜯어먹으려고 하지 말고 나라를
다 일으키면서 우리 모두 힘을 모아서 앞으로 나아가면 모두 다 사는 나라가 될 줄로 믿습니다. 앞으로
나아가야 됩니다. 머물러 있으면 안 됩니다.

한국교회도 머무르면 안 되고, 우리의 경제도 머물러서, 정치도 머물러서 안 되는 것입니다. 이만 하면
됐다는 생각을 가지면 안 됩니다.

오늘 대한민국은 우리가 머물러 있는 문화 때문에, 머물러있는 우리의 삶 때문에 사회적인 혼란이 조금
남자들이 돈 벌면 이만 하면 됐다 생각하고 도박판으로 가고, 술집으로 가고, 도박판에 가서 수십억씩
쓰고, 머물면 안 됩니다. 우리교회도 집사님들이 이만 하면 됐다 생각하고 주식에나 투자하고, 주식 다
몰락하니까 몇 십억 날려버리는 것입니다.

끊임없이 일하세요. 열심히 일하고, 앉아서 잘 먹을 생각 말고, 영국이 그렇게 세계의 제일 잘살던 영국
이 금융업으로 돌려가지고 가만히 앉아가지고 신사복 입고, 버버리 양복 입고 그냥 멋지게 폼 재다가
일 안 하고 그러다가 영국이 저렇게 무너지지 않습니까? 독일은 저렇게 잘살아도 끊임없이 기름옷을 입
고 잠바를 입고 독일은 계속 제조업으로 끊임없이 나아감으로 독일의 경제는 건강합니다. 스페인이나
그리스나 전부 노조, 복지 쪽으로 가다가 게을러서 일 안 하고 영국식도 안 되고 그리스식도 안 됩니다.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여자분들 도 남편 어느 정도 되고, 내가 우리 집사님들도 여러 번 그런 분들 봤습니다. 저한테 이야기합
니다. 집은 살만 하고, 애들은 대학 다니고, 나 찾지도 않고, 외롭고, 허전하고, 그래서 동창들하고 낮에
춤추는 데 갔다는 것입니다. 갔더니 너무 멋진 아저씨가 그래 가지고 한번 춤을 같이 추고, 이것이 꼬리
가 걸려서 협박하고, 돈 내놔라 그러고, 너 남편한테 알린다. 재산 다 들어내고 아이들 대학 갔다고 머
무르면 안 됩니다. 다 끝난 게 아닙니다. 대학 갔다고 끝난 게 아닙니다, 절대로. 끝까지 긴장해야지 무
슨 소리입니까?

여자분들 아멘 안 하는 것 봐요. 긴장해야 됩니다. 여자분들 이 자꾸 술집에 술 먹고 도박판에 빠지고
여자분들 이 정신 차려야 됩니다. 남자분 들 이 원래 태초부터 그런 거고, 여자분들 은 긴장해야 될 것
아니냐 말입니다. 아멘. 흐트러짐이 없이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잘 믿으세요. 주일 잘 지키세요.
어떤 일이 있어도 주일 잘 지키세요. 흔들리지 말고 주일 잘 지키세요.

필라델피아의 스티브 지라드라고 하는 청년은 직장에 취직했는데 사장님이 “야, 내일 물건 들어오니까
주일날 출근해라” “안 되는 데요. 저는 주일은 안 됩니다. 우리 어머니 모시고 교회 다닙니다. 교회 가
야 됩니다.” 그래서 회사에서 쫓겨났습니다. 이분은 홀어머니 모시고 객지에 나와서 주일 지키는 것이
꿈입니다. 하나님께 나아가 내 소원을 이루어주시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가 눈물 흘리고 기도하는 시간
이 주일날인데, 그 시간에 나오라고 그러니 이것은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것입니다. 쫓겨났습니다. 그
러나 그는 언제나 다른 것은 다 양보해도 믿음 지키는 것은 양보할 수 없습니다. 주일 지키는 것 양보,
그는 나중에 필라델피아에 제일 잘사는 부자가 됐습니다. 필라델피아 경제를 이끌어 가는 최고의 지도
자가 된 것입니다.

믿음 잃지 않고 믿음 빼앗기지 않고 끝까지 나가면 하나님이 여러분으로 가는 길을 책임져주실 줄 믿습
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우리는 승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만 의지하면 반드시 승리할
줄로 믿습니다. “사람을 의지하지 말라“고 예레미야 17장에 ”사람을 믿으면 혈육을 믿고 권력을 의지하
면 광야에 떨기나무 같이 된다“ 그랬습니다. ”메마른 땅이 온다“ 그랬습니다. 사람은 한순간에 배반하는
것입니다.

송 시장이 말한 게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전체가 대통령 이름 팔아가지고 국회의원 되고, 다 장관되고,
성공하고, 그러나 권력이 끝나 가면 다 떠나갑니다. 다 그럽니다. 예외가 없습니다. 사람이라고 하는 것
은 물거품과 같습니다. 철새와 같습니다. 믿을 수 없습니다. 이 세상의 흐름, 인기 물거품과 같습니다.
하나님만 영원히 변치 않고 나 지켜주시는 것입니다. 믿음의 생활 철저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잘 믿고,
열심히 살고, 잘 믿는다 해서 세상을 경홀히 살면 안 됩니다. 더 부지런해야 되고, 더 잘 참아야 되고,
오늘 본문에도 더 경건해야 되고, 더 정직해야 되고, 더 부지런해야 됩니다. 할렐루야!

오는 세상 어려움이 많을지라도 우리는 예수 믿는 믿음으로 살아보면 다 길이 있고 다 방법이 있습니
다. 한 달에 50만원 가지고도 다섯 식구가 넉넉하게 살 수 있습니다. 감사하며 살 수 있습니다. 가락시
장에 자전거 타고 가보세요. 채소, 버려놓은 채소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국 꿇으면 그게 더 맛있습니
다. 속에 있는 것 보다 그게 진짜 맛있습니다. 어시장에 가보세요. 잘려놓은 머리 내장 갖다가 내장탕
해 봐요. 얼마나 맛있는지 모릅니다. 훨씬 더 맛있습니다. 머리 고아가지고 먹어보세요. 어두일미라고
얼마나 맛있는지 모릅니다. 물도 아끼세요. 밤에는 화장실 사용하지 말고 요강 갖다 놔요. 요강 갖다 놔
요. 아껴살면요, 다 길이 있습니다. 요강 없습니까? 그러면 부엌에 있는 바가지 갖다 놔요. 다 길이 있
습니다. 다 길이 있습니다.

예수를 믿고 살아가는 사람은 절망은 전혀 없습니다. 절망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계신데 왜
절망합니다. 무슨 물질 가지고 환경가지고 절망하려고 그러면 사람이 어떻게 삽니까? 바울이 말하지 않
습니까? 이러면 이런 대로 살고 저러면 저런대로 살고 그래서 승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끝까지 잘되
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오늘 모두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승리하고 믿음의 양 날개를 가지고 이
어려운 세상을 독수리 같이 힘있게 날아 올라가시기를 바랍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께 나왔습니다. 우리의 믿음, 소망, 구원이 되시는 주님이시여,
한분 한분 위에 은혜를 주셔서 어떤 어려움도 좌절하지 말고, 낙심하지 말고, 이방 여인 룻과 같이 승리
하게 하여 주시고, 잘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할렐루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우리 가정과 함께 하시고,
우리의 기업과 자녀와 직장과 함께 하시고 대한민국과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
니다. 아멘. (김삼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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