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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배를 드릴 이유(2) (창 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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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를 드릴 이유(2) (창 35:1-8) 

새해는 우리에게 펼쳐지는 미지의 세계입니다. 복스러운 해가 될지, 고통과 슬픔의 새해가 될지, 꿈과 희망이 이뤄지는 행복한 해가 될지, 어두운 좌절과 절망의 불행한 해가 될지 무엇이 올지 알 수 없는 미래인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반드시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와 함께 계신 하나님이 이 우주와 만물, 모든 시간의 주인이 되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 두려움과 불안 가지고 내일을 바라봐서는 안됩니다. 

이사야 43장 1절로 2절에 보면 “물을 지날 때 함께 하시며 강을 건널 때 물이 우리를 침몰치 못하게 하시며, 불을 지날 때 타지도 않게 하시며 불꽃이 우리를 사르지 못하게 하시는 하나님이 우리를 구속하시고 지명하여 부르셔서 너는 내 것이라고 하시는 은혜를 우리는 받은 사람들인 것입니다. 

전지전능,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므로 희망찬 꿈을 안고 새해를 맞이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이 한 해 하나님의 얼굴이 향하시고 손길이 임하시고 발길이 머무는 인생이 되시길 원한다면 가장 중요하게 첫 번째로 해야 할 것은 예배 하는 일입니다. 

1. 머물러서 안 되는 곳에 머물지 말고 떠나라!

창35:1 하나님이 야곱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주하며 네가 네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네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제단을 쌓으라 하신지라 

야곱은 고향 땅에 올라가는 중에 세겜에 잠시 쉬기로 했다가 그곳에 오래 머물게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로 살기에 좋았습니다. 그러나 이곳에 머무는 동안 딸 디나는 강간을 당하고 자녀들은 살인극이 일어나는 야곱의 일생에 가장 비참하고 후회스런 날을 맞은 곳이 바로 세겜 땅이었습니다. 

야곱이 역경과 환란과 고난을 당하고 있을 때 하나님은 찾아 오셨습니다. 그리고 야곱에게 말씀하시길 더 이상 여기 머물지 말고 떠나라고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지정해 주신 땅이 있습니다. 축복으로 약속으로 주신 땅이 있습니다. 그곳에 머물고 이방 땅에 더 이상 머물지 말라고 하신 것 입니다. 

⑴ 아브라함이 가나안을 떠나 다니는 중에 부인 사라를 빼앗깁니다. 

⑵ 베들레헴의 엘리멜렉과 나오미 모압 땅에 살 때 남편과 두 아들이 죽는다. 

⑶ 세겜 땅에서의 어려움을 당하는 야곱 

① [창 33:18] 야곱이 밧단아람에서부터 평안히 가나안 땅 세겜 성읍에 이르러 그 성읍 앞에 장막을 치고 

② [창 34:7] 야곱의 아들들은 들에서 이를 듣고 돌아와서 그들 모두가 근심하고 심히 노하였으니 이는 세겜이 야곱의 딸을 강간하여 이스라엘에게 부끄러운 일 곧 행하지 못할 일을 행하였음이더라 

③ [창 34:26] 칼로 하몰과 그의 아들 세겜을 죽이고 디나를 세겜의 집에서 데려오고 


2. 벧엘로 올라가 제단을 쌓으라!

① [창 35:1] 하나님이 야곱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주하며 네가 네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네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제단을 쌓으라 하신지라 

② [창 35:3]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내 환난 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내가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제단을 쌓으려 하노라 하매 

③ [창 35:7] 그가 거기서 제단을 쌓고 그 곳을 엘벧엘이라 불렀으니 이는 그의 형의 낯을 피할 때에 하나님이 거기서 그에게 나타나셨음이더라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벧엘로 올라가라 하십니다. 가장 큰 이유는 그곳에서 제단을 쌓으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처음 만났던 장소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은 갈릴리에서 만나자. 처음 제자들을 만났던 장소 였기 때문입니다.  그곳에서 예배 받으시기를 원하십니다. 
예배는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은 영광을 나타내시고 예배자들 가운데 사람을 들어 쓰시기 때문입니다. 


3. 예배자에게 하나님의 손길이 함께 하신다. 

창35:5 그들이 떠났으나 하나님이 그 사면 고을들로 크게 두려워하게 하셨으므로 야곱의 아들들을 추격하는 자가 없었더라 6 야곱과 그와 함께 한 모든 사람이 가나안 땅 루스 곧 벧엘에 이르고 7  그가 거기서 제단을 쌓고 그 곳을 엘벧엘이라 불렀으니 이는 그의 형의 낯을 피할 때에 하나님이 거기서 그에게 나타나셨음이더라

야곱이 하나님께 제단을 쌓으러 가는 길에 놀라운 일이 세 가지 일어납니다. 
첫째 사면 고을 들의 마음을 두렵게 하셨다. 
둘째 추격하는 자가 없게 하셨다. 
셋째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구정에 맞아 고향을 찾아 부모님과 어른들에게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세배드리는 일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인생이 잘되는 길은 제일 먼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일입니다. 일생을 통하여 예배자로 살기를 원합니다. 

학사 에스라 - 바벨론에서 귀환 합니다. 정월 초하루에 바벨론에서 출발하여 5월 초에 예루살렘에 도착합니다. 이 때 에스라는 당시 최고의 실력자인 바벨론의 아닥사스다왕과 아주 신임 받은 사람이었습니다. 4개월에 걸친 대장정의 귀환시에는 필요한 것이 많았을 것입니다. 자연의 위험과 도적과 강도의 위험 - 함께 보호 해 줄 군사가 필요했을 것입니다. 

이 때 에스라는 인간적인 요청을 포기합니다. 그리고 그가 제일 먼저 선택한 일은 하나님께 도와 달라고 예배드리는 일이었습니다. 
천만 사람이 도와도 하나님이 버리면 길이 없습니다. 

헛된 인생 

[시 127:1]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2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고전 3:7]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에스라는 순적이 도착을 합니다. 왜냐 하나님의 큰 손이 함께 하셨다. 
[스 8:22] 이는 우리가 전에 왕에게 아뢰기를 우리 하나님의 손은 자기를 찾는 모든 자에게 선을 베푸시고 자기를 배반하는 모든 자에게는 권능과 진노를 내리신다 하였으므로 길에서 적군을 막고 우리를 도울 보병과 마병을 왕에게 구하기를 부끄러워 하였음이라 23 그러므로 우리가 이를 위하여 금식하며 우리 하나님께 간구하였더니 그의 응낙하심을 입었느니라 

다윗이 골리앗을 이기고 돌아오니 예루살렘의 여인이 찬양합니다. 사울은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라 시기와 질투 -  다윗을 죽이기로 작정한다. 압둘람 굴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군사 삼천을 거느리고 두 번이나 죽이러 갑니다. 그러나 번번이 그의 계획은 실패로 돌아갑니다. 하나님이 돕지 않는 것입니다. 
[삼상 24:2]사울이 온 이스라엘에서 택한 사람 삼천 명을 거느리고 다윗과 그의 사람들을 찾으러 들염소 바위로 갈새 
- 대변이 마려워 굴에 들어 갔는데 그곳에 다윗이 숨어 있었다. 

[삼상 26:2] 사울이 일어나 십 광야에서 다윗을 찾으려고 이스라엘에서 택한 사람 삼천 명과 함께 십 광야로 내려가서 
- 그들이 누워 잔다. 창과 물병을 가지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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