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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오라 믿으라 전하라 (롬 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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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 믿으라 전하라 (롬 10:9-13)

■ 요즘 아이들 
동네 놀이터에서 꼬마들이 모여서 재미있게 소꿉놀이를 하고 있었다. 
이것을 옆에서 지켜보던 아이들이 말했다. 
6살짜리: 나도 저런 시절이 있긴 있었는데. 휴우∼ 
7살짜리: 생각하면 뭘해! 다아∼ 지난 일인 걸. 아휴! 
8살짜리: 휴∼ 난 학교 갔다 오면 쟤들 보는 재미에 산다니까.

참 정신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입니다. 

■ 김승희라는 시인이 쓴 이라는 시집이 있습니다. 
그 시집의 첫 시는‘식탁은 밥을 차린다’는 제목의 시입니다. 
소개할 텐데 잘 들어보십시오. 
“식탁이 밥을 차린다. 밥이 나를 먹는다. 칫솔이 나를 양치질한다. 
거울이 나를 잡는다. 캘빈 클라인이 나를 입고 니나리찌가 나를 뿌린다. 
TV가 나를 시청한다. 신문이 나를 구독한다. 
신발이 나를 신는다. 길이 나를 걸어간다. 
신용카드가 나를 소비하고 신용카드가 나를 분실 신고한다. 
시계가 나를 몰아간다. 저속기어로 혹은 고속기어로, 내 몸은 갈 데까지 가보자 한다.” 

이 시는 분주하고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의 모습을 풍자적으로 적어놓은 시입니다. 

사람들은 왜 사는지? 무엇 때문에 일하는지? 내 인생의 목적이 무엇인지? 를 생각할 틈도 
없이 빨리 빨리의 노예가 되어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차를 타고 가다가 내가 제대로 가고 있는지 지도를 펼쳐보는 것처럼 우리 각자의 삶을 되돌아 보는 것은 중요합니다. 
잘못된 방향을 계속 달리다가 보면 오히려 목적지로부터 멀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배 시간은 우리의 달려갈 방향을 점검해 보는 시간입니다. 
이 시간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의 삶의 방향을 조정하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 신구약 성경 66권의 주제는 딱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습다. 
신앙이라는 것 --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 -- 하나님과 사랑하는 사이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생각과 이성을 초월합니다. 
전혀 가치가 없는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해 독생자가 대신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바울은 이렇게 증언합니다. 
롬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예수님의 십자가는 하나님 사랑의 확실한 증거입니다.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인간들을 향해 요구하시는 중요한 부름이 있습니다. 

➊ 오라는 것입니다. 
사 55:1-2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시대가 발전해 가는 속도가 놀랍습니다. 풍성해졌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갈급함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그 목마름을 재물로 채우려 합니다. 
어떤 사람은 명예나 권력으로 목마름을 채우려 합니다. 
어떤 사람은 지식으로 목마름을 채우려 합니다. 
어떤 사람은 향락으로 목마름을 채우려 합니다. 
그러나 그런 것들로 채워지거나 충족 되지 않습니다. 
그것은 마치 양동이로 물을 길어다가 넓은 바다를 비울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목마르고 굶주린 인생들을 향하여 오라고 부르십니다. 

사 55:6-7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
범죄하고 불의한 인생들을 향하여 용서와 화해의 자리로 “오라”고 부르십니다.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부르십니다. 

2천년 전에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마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지치고 피곤한 인생들을 오라고 부르십니다. 

요즘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 가운데 하나는 피곤하다 쉬고 싶다는 말일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쳐 있습니다. 

러시아의 문호 톨스토이는 그의 작품 가운데서 유명한 말을 합니다. 
‘죄인에게는 산다는 그 자체가 힘겨운 짐이다.’ 
이 말에 공감하시지 않습니까? 산다는 것 자체가 힘겨운 짐이라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성경은 인간이 지고 있는 가장 근본적인 짐은 죄의 짐이라고 증언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잘 아십니다. 
우리가 어떤 상태에 있는지 어떤 짐을 지고 있는지 잘 아십니다. 내 염려와 아픔을 
하나님께 나아가기만 하면 이 모든 것으로부터 참된 자유를 누릴 수 있게 됩니다. 

며칠 전 무거운 책을 많이 넣은 가방을 하민이가 메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신발을 신으려고 하다가 뒤로 넘어지며 엉덩방아를 찧었습니다. 
그다음 힘어주어 가방을 확 드니까 이번에는 앞으로 확 넘어졌습니다. 가방이 머리를 넘어 가고 말았습니다. 
이것을 보던 엄마도 웃고 자기도 웃긴지 웃었다고 합니다. 

누구라도 예외가 없습니다. 죄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서는 진정한 안식과 평안을 누릴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총이 깃들이지 않고는 인간은 살 수가 없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우리를 하나님께서 오라고 부르십니다. 

이 부르심에 응답하는 것은 우리의 몫입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다 준비해 놓고 우리를 오라고 부르십니다. 
우리는 이 초청에 응답하기만 하면 됩니다. 
하나님 내가 여기 있습니다. 내 짐을 여기 풀어 놓습니다. 하면 됩니다. 
그럴 때 참된 자유와 평안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지금도 오라고 부르시는 복된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응답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➋ ‘믿으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부름에 응답한 사람들에게 믿으라고 요청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가장 중요한 목적은 믿고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믿음이 무엇인지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롬 10: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믿음이 있어야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믿음은 예수님을 주님으로 시인하는 것입니다. 
① 이 말은 예수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인정하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내 생명의 주인/ 내 물질의 주인/ 내 생각의 주인/ 내 시간의 주인이 되신다는 것 

② 예수님께서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시인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보았다고 할 때 그 자리에 없었던 도마는 믿지 않았습니다. 

“내가 그 손의 못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8일 후에 예수님께서 의심하는 도마를 찾아오셨습니다. 
그에게 말씀하십니다.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보라/ 
그리하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이 때 도마는 유명한 고백을 합니다.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 입으로 예수님을 주로 시인할 뿐 아니라 마음으로 믿어야 합니다. 
마음으로 믿지는 않으면서 입으로만 고백하는 것은 아무 가치가 없습니다. 
주님을 사랑합니다. 아무리 외쳐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예수님과 나란히 십자가에 달렸던 두 강도 중 한 강도는 고난당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다가 은혜를 받고, 예수님께 대한 믿음이 생겼습니다. 
그 강도는 예수님을 향하여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라고 말했습니다. 이 강도는 감히 자기를 주님의 나라에 들어가게 해 달라고 말할 염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다만 그를 생각해 달라고 부탁드린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눅 23:43)고 완전한 구원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바로 이처럼 구원은 “누구든지” 믿기만 하면 받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믿음이 진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거짓된 것을 좋아하지 않으십니다. 
가룟 유다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열심히 주님을 따라다녔습니다. 
돈궤를 맡아서 관리할 정도로 똑똑하고 능력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가룟 유다는 주님을 따라다니는 동기가 진실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예수님이 로마의 세력을 몰아내고 유대의 왕이 되실 줄 알았습니다. 
예수님을 가까이에서 모시면 나중에 한 자리 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임금이 되실 생각은 추호도 없으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것이라고 하시자, 
대제사장들에게 가서 은 30을 받고 예수님을 팔았습니다. 
그의 믿음은 진실하지 못했습니다. 

오늘날도 내 생각과 맞으면 예수님을 믿지만 내 의도와 맞지 않을 때는 예수님을 떠나는 사람을 가끔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믿음은 잘못된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과거에 잘 믿은 것을 자랑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과거에 잘 믿은 것도 중요하지만, 그 믿음이 지금까지 계속 되어야 합니다. 
과거에는 잘 믿었지만 지금은 믿지 않는 것은 믿음이 잘못된 것입니다. 

우리가 가진 믿음은 미래에도 변함이 없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거미는 거미줄을 아침 이슬이 내리는 곳에 친다고 합니다. 
그것은 이슬이 그 동안 묻었던 먼지를 씻어주고, 끈적함을 다시 살아나게 하기 때문이라고 함
거미줄을 친 거미는 하루 종일 숨어서 지킵니다. 어떤 때는 3일 넘게 끈기 있게 기다립니다. 

그러다가 먹이가 걸리면 쏜살같이 달려들어 잔인하게 공격하여, 거미줄에 걸린 그 먹이를 먹는다고 합니다. 
거미는 잔인하지만, 자기 새끼에게는 매우 다르다고 합니다. 
혹시 거미가 새끼를 어디에 놓는지 아시는 분이 계십니까??
거미 새끼 집을 본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거미는 자기 새끼를 자기 목 근처에다가 놓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거미가 어디로 가든지 목말을 태우고 다닙니다. 

그리고 거미는 새끼에게 젖을 먹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른 곤충들을 잡아 먹이지도 않습니다. 그런데도 거미 새끼들은 죽지 않고 삽니다. 
그 이유를 아십니까? 
거미 새끼들은 어미의 목에 붙어서, 어미의 목덜미를 파먹고 삽니다. 
먹이를 잡기 위해서 그렇게 잔인하고 끈질긴 어미 거미지만, 자기 새끼에게는 자기의 몸을 희생하며 기릅니다. 

그렇게 몇 마리의 새끼를 기르다보면, 어느새 어미의 몸은 껍질만 남아 바람에 날아가 버린다고 합니다. 
자기 새끼를 위해서 어미는 희생하고 죽어 가는 것입니다. 

어미 거미는 자기 새끼를 살리기 위해서 죽었지만 예수님은 원수된 죄인들을 살리시기 위해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별없는 죄인들을 위하여, 불순종하는 우리를 위하여, 독생자를 내어놓으셨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용서하시기 위해서 하나밖에 없는 독생자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죽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당신의 사랑을 받을 수 있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상 모든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모두 다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저절로 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내가 믿지 않으면/ 영접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게 됩니다. 
요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축복을 누릴 수 있는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 우리를 향해 믿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들이 믿음으로 십자가에서 이루어주신 모든 축복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➌ ‘나를 따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오라는 부르심에 응답했습니다. 하나님께로 나왔습니다. 
믿으라는 부르심에 응답했습니다. 믿음으로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자녀의 권세를 누리며 살고 있습니다. 
구원받은 성도에게 주님은 나를 따르라고 하십니다. 
나를 따르라 이 말은 예수님의 제자가 되라는 부르심입니다. 

우리가 구원을 위해서 해야 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믿기만 하면 됩니다. 
우리의 어떤 공로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성철스님은 오랜 기간 수련을 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까지 나는 구원의 진리에 도달했다는 말씀을 남기지 못한 채 생을 마감하고 말았습니다.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나를 구원하시는 길을 열어 놓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됩니다. 
구원은 믿음으로 받습니다. 그리고 이 믿음도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입니다. 

구원은 믿음으로 받습니다. 하지만 제자가 되는 것은 어려움과 댓가를 치를 각오를 해야 합다 
마 16:24-25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우리나라 교회들이 사회에서 영향력을 잃어버리게 되는 이유 중 하나는 믿는 자는 많은데 
실제로 제자의 삶을 사는 성도들이 적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로 결단하시기 바랍니다. 각오를 하시기 바랍니다. 

제자가 가장 힘써야 하는 일은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서 계실 때 복음을 전하는 일을 사명으로 알았습니다. 
예수님의 맨 처음 메시지는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였습니다. 
제자들을 부르실 때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부활 후 승천하시면서 너희는 온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었습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너희가 내 증인이 되리라.

예수님의 제자는 스승되신 예수님의 일을 이어서 하는 사람들입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이렇게 권면합니다. 
딤후 4: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세상은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습니다. 들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무시합니다. 조롱합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전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듣든지 안 듣든지 전해야 합니다. 
아직 믿지 않는 내 주변 사람들을 전도의 대상으로 삼아야 합니다. 
이것은 나에게 맡겨진 사명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영혼을 내게 맡기셨습니다. 낙심하지 말고 전하시기 바랍니다. 
때가 되면 주님께서 거두실 것입니다. 

➤ 사명이 무엇이냐?
오래된 유머 가운데 이런 얘기가 있습니다. 
천국에서 “세상에 사는 동안 누가 아내를 제일 사랑했는가?”하는 대회가 열렸습니다. 
대회 결과, 세 명의 전직 대통령들이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동메달은 미국의 아브라함 링컨이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링컨이 아내의, 아내에 의한, 아내를 위한 삶을 살았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은메달은 미국의 케네디 대통령이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케네디는 아내가 나를 위해 무엇을 해 줄 것인가를 묻지 않고, 내가 아내를 위해 무엇을 해 줄 것인가를 생각하며 살았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영광스런 금메달은 누가 차지했을까요? 자랑스럽게도 한국의 박정희 대통령이 받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박정희 대통령이 나는 아내를 사랑하기 위한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이 땅에서 어떤 사명을 가지고 살아가십니까? 
우리의 사명은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것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죽어가는 영혼을 구원으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나를 따르라는 부르심은 사명의 부르심입니다. 

말이 잘 안통하면 답답합니다. 
이런 사람을 사오정같다고 말을 하기도 합니다. 
일명 "신학교에서 유행하는 사오정 시리즈"입니다. 무슨 이야기를 하려는지 아시죠?
성경에서... 현장에서 간음하다 붙잡힌 여인이 예수님 앞에 왔을 때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함
"누구든 죄 없는 자는 이 여인을 돌로 쳐라!" 
모두가 가만히 있었습니다.
이 때 누군가가 돌을 들더니 그 여자에게 마구 던지는 것이었다. 
깜짝 놀란 모두는 그를 쳐다봤다. 그는 우리의 사오정이었다... ^^ 
열심히 돌을 던지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스데반 죽어라~~~!"

찐 계란을 먹을 때는 어떻게 먹어야 합니까? ( ) 안에 알맞은 답을 쓰시오.
”찐 계란은 ( 소금 )을 치며 먹어야 합니다.”정답은 소금입니다. 
그런데 어떤 학생은 “찐 계란을 먹을 때는 (가슴)을 치며 먹어야 합니다.”

"‘미닫이‘를 소리 나는 대로 쓰십시오.“라고 물으면 ’미다지‘라고 답을 써야 하는데, ’드르륵‘이라고 대답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과 잘 통하십니까?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잘 이해하고 순종하십니까?
하나님께서는 이런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오늘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오라 내가 너를 쉬게 해 주겠다. 내게 오면 참된 안식과 평안을 누리게 될 것이다.
믿으라 그러면 구원을 받고 나의 자녀가 될 것이다. 자녀의 권세를 누리게 될 것이다.
따르라 예수님처럼 힘써서 주변 사람들에게 나의 복음을 전하라 

사오정처럼 엉뚱한 소리 좀 그만하십시오. 
혹시 지금 주님의 부르심을 받은 단계에 머물러 있는 분들은 없으십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영접하여 구원에 동참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믿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구원 받는 믿음을 가지신 성도님들께서는 주님을 따르는 제자의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나를 따르라고 하십니다. 복음을 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바르게 응답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받으실만한 모습이 되면 성공입니다. 바르게 잘 살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실만한 모습이 되면 다 된 것입니다. 
이 모습이 바로 여러분의 모습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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