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엄마와 성모님
- 운영자
- 50
- 0
첨부 1
1157. 엄마와 성모님
어느 날 병실에서
엄마와 저는
이런 대화를 나누었지요
"간밤 꿈에 성모님을 보았어
얼굴은 못 뵙고 목소리로만 말이야"
"무슨 얘기 하셨는데요?"
"응, 내가 성모님더러 우리 레지오
회합에 나오시라고 했지"
"호호. 성모님을 모시는 모임에
성모님더러 나오시라고 하다니......"
"어찌나 음성이 고우시던지!
날더러 누구냐고 물으시는거야"
"그래서요?"
"저는 심부름을 온 사람인데요!" 했지
지금쯤은 그리던
성모님을 뵙고
행복하시겠지요?
ⓒ이해인(수녀) <엄마/샘터>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
- 운영자
- 조회 수 1600
- 19.09.27.10:37
-
- 행복
- 조회 수 935
- 23.11.24.21:06
-
- 행복
- 조회 수 849
- 23.11.23.10:43
-
- 행복
- 조회 수 817
- 23.11.23.10:40
-
- 행복
- 조회 수 1004
- 23.11.23.10:32
-
- 행복
- 조회 수 486
- 23.11.23.10:22
-
- 행복
- 조회 수 281
- 23.11.23.10:19
-
- 운영자
- 조회 수 1722
- 23.09.17.19:49
-
- 운영자
- 조회 수 2857
- 23.09.10.23:00
-
- 운영자
- 조회 수 2647
- 23.01.31.23:54
-
- 운영자
- 조회 수 2179
- 23.01.31.20:30
-
- 운영자
- 조회 수 11746
- 17.10.27.13:29
-
- 운영자
- 조회 수 870
- 22.12.23.18:15
-
- 운영자
- 조회 수 561
- 22.12.23.18:14
-
- 운영자
- 조회 수 1608
- 22.12.23.17:58
-
- 운영자
- 조회 수 888
- 22.12.23.17:53
-
- 운영자
- 조회 수 294
- 22.12.23.17:23
-
- 운영자
- 조회 수 631
- 22.12.05.00:07
-
- 운영자
- 조회 수 4675
- 22.11.22.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