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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감정의 잠금장치를 가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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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경영과 자기계발 컨설턴트 데일 카네기가 자신의 연구를 책으로 출판했다. 책의 내용은 갈등을 해소하고 원만한 해결책을 구하는 방법들로 카네기는 그 방법들을 적용하며 살았다. 하루는 그의 책을 비난하는 편지가 도착했고 카네기는 화를 내며 바로 격한 내용의 답장을 작성했다.

“그것은 당신이 글씨를 제대로 읽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당신의 지능이 의심스럽군요. 이 편지 역시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그는 비서에게 편지를 맡기며 아직 부치지는 말라고 했다. 그리고 이틀이 지난 뒤 그는 새로운 편지를 비서에게 건네며 부칠 것을 부탁했다. “당신의 충고를 감사히 받았고 더 좋은 책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틀의 시간 동안 카네기는 마음의 안정을 찾은 뒤 좀더 이성적인 시각으로 해결책을 찾은 것이었다.

다른 사람의 시간과 감정보다는 자신을 관리하기가 더 어렵다. 생각대로 자신의 행동이 따르지 못한다면 넘치지 않는 하나의 잠금장치를 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메일이나 문자, 편지 중 불편한 내용과 심정이 담긴 것은 이틀 후에 보는 것이다. 당신에게 비서에게 지금 그렇게 장치를 만들어 두라. 사람들이 당신을 따를 것이다.

안성우 목사(일산 로고스교회)

<국민일보/겨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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