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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훈련이 낳은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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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포펜은 성적이 뛰어난 학생은 아니었다.
지능도 별로 높지 못했다.
그러나 자신을 훈련시키는 방법은 알고 있었다.

어느 날 포펜의 아버지는 달가닥거리는 소리에 잠이 깼다.
소리가 나는 부엌에서 뜻밖의 모습을 보았다.
바로 포펜이 열심히 의자 다리에 매듭을 묶었다 풀었다 하는 것이었다.
그는 화가 나서 아들에게 “이 캄캄한 밤중에 부엌에서 무엇을 하고 있느냐”고 물었다.

포펜은
“아버지 밤중에 소란을 피워 죄송해요.
하지만 전 지금 제 손가락을 훈련시키고 있는 중이랍니다.
아무것도 볼 수 없는 깜깜한 밤중에도 빠르고 정확하게 매듭을 맬 수 있으면
훌륭한 외과 의사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서요”라고 말했다.

그 후에 포펜은 세계에서 제일가는 뇌수술 전문가가 되었다.
콜롬비아의 오지 마을을 찾아다니며 수술을 해주는 의료선교사가 됐다.

포펜이 재능이 없다며 자신을 낮추거나 훈련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까.
짧은 시간에도 그는 자신을 통한 하나님의 꿈을 향해 노력했다.

꿈은 꾸는 자의 것이 아니라 그 꿈을 향해 훈련해 가는 자의 것이다.
꿈을 이루기 위해 대가를 지불한 자에게 꿈은 미소 짓는다.


- 안성우 목사(일산 로고스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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