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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열매맺는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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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영화중에 ‘홀랜드 오퍼스’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홀랜드라고 하는 분이 음악을 전공하고 시골에 음악교사로 오셨습니다. 
그런데 이분의 꿈은 뉴욕 브로드웨이에 나가서 그 큰 악단을 지휘하는 것이 그분의 꿈이었습니다. 
그래서 늘 그것을 위해 꿈꾸고 작곡을 하고 그렇게 애를 씁니다. 

그러나 음악교사에게 그런 기회는 평생 오지 않았습니다. 
그는 나이가 들어서 학교를 은퇴하고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가 은퇴하고 떠나는 날 그가 쓸쓸하게 교정을 나서는데 
그가 가르친 제자들이 그의 앞을 가로막습니다. 
그리고 그 선생님을 모시고 큰 강당으로 들어갔습니다. 
그 강당에는 많은 제자들이 밴드부 복장을 하고 악기를 가지고 연주할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 주지사를 지낸 한 여제자가 강단에 올라와서 선생님께 지휘봉을 맡깁니다. 
그리고 말합니다. 

“선생님 당신의 인생은 결코 실패한 인생이 아닙니다. 
 당신은 우리들을 제자로 기르셨습니다. 
 우리 모두는 당신의 악보에 쉼표요, 음표요, 악장입니다. 
 바로 우리는 당신의 열매입니다. 당신이 이제 지휘하세요.” 

그러면서 그가 브로드웨이에서 연주하려던 그 곡을 밴드부가 연주하고 
이 음악 선생님은 지휘봉을 잡고 지휘를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그 자리는 감격스러운 자리였고 눈물이 흐르는 그런 감동의 자리였다고 합니다. 
그에게는 많은 열매 제자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찌보면 우리를 바라보는 주님의 마음도 동일한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통해서 열매가 맺어질 때마다 얼마나 기뻐하시겠느냐?! 
또 열매를 맺어가는 우리들도 기쁨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의 행복은 전도하는 행복이 있습니다. 

또 내가 전도한 영혼이 믿음 안에서 성장해 갈 때 
그것을 바라보는 기쁨이 큰 것입니다. 
마치 그것은 우리가 자녀를 낳아서 
자녀가 훌륭한 인물로 성장해 갈 때 바라보는 기쁨과 똑같습니다. 


- ⓒ 설교닷컴 : http://www.bible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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