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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비전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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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는 “만일 선원들의 투표에 의해 항해했다면 대서양을 3분의 1도 건너지 못했을 것”이라고 했다. 선원들이 날마다 돌아가자고 주장했고 무기로 대항하면서까지 배를 돌리려고 했다. 그러나 콜럼버스는 전진명령만 내렸다.

나는 이것이 비전이라고 생각한다. 콜럼버스는 비전을 가졌기에 전진할 수 있었고, 선원들은 무지와 의심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두려워했다.

성공과 실패의 갈림길이 바로 여기에 있다. 콜럼버스는 4차 항해를 마치고 이사벨 여왕에게 “내가 여러 신천지를 발견한 것은 내가 가진 수학의 힘이나 항해술 때문이 아니라 나의 믿음 때문입니다”라는 글을 보냈다. 이처럼 사람에게 믿음이 있으면 자연히 비전이 생긴다. 그리고 소망이 있으면 용감해진다. 이런 것이 서로 고리로 연결돼 결국 성공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요즘 같이 세상이 어수선할 때 소망이란 두 글자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어 보인다. 소망은 오늘에 활력을 주고 내일을 밝게 만든다. 소망이 있는 사람은 마침내 최후에 웃는 사람이 된다.

새 대통령이 선출됐다. 새 대통령이 비전메이커가 되어 이 나라, 이 민족에게 소망을 깨닫게 해줬으면 좋겠다.


- 최승일 목사(서울 상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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