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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아름다운 발 - 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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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의 의사 콘필드가 정치범으로 교도소에 수감되었습니다. 
그는 병든 죄수들을 치료하는 일을 맡았습니다. 

그런데 죽음을 앞둔 환자가 콘필드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졌습니다. 
콘필드박사는 간절한 마음으로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당신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 겁니까? 
죽음이 인생의 종점이라고 생각합니까? 
영생의 소망을 품고 있으면 죽음도 두렵지 않습니다. 신앙을 가지십시오." 

콘필드는 그의 간곡한 전도를 받아들여 크리스천이 되었습니다. 
중환자는 복음을 듣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어느 날 콘필드는 한 암 환자에게 복음을 전한 후 수술을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그날 밤 콘필드는 교도소에서 큰 사고로 죽고 말았습니다. 
콘필드에게 수술을 받은 암 환자는 극적으로 회생해서 독실한 크리스천이 되었습니다. 
이 암환자의 이름은 “알렉산드로 이사비치 솔제니친” 
러시아의 위대한 작가로 추앙 받는 인물입니다. 

콘필드가 전도를 하루만 더 미루었다면 솔제니친의 회심은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우리도 전도를 미루지 마십시다. 
오늘 구원받을 백성이 우리 주변이 많이 있습니다. 

42일이라는 가장 짧은 시간에 3170명을 전도하여 
우리나라 최초의 전도왕이 된 권경식성도가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전도일기를 “발바닥 전도”라는 책으로 발간하였습니다. 

그는 롬10:15절의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의 발이여” 라는 말씀을 근거로 
전도는 발바닥으로 하여야 한다고 여기고 가만히 앉아 있지 아니하고
새벽부터 “예수 믿고 천국 갑시다” 라고 외치며 부지런히 돌아다녔다고 합니다. 

계속 돌아다니면서 전도를 하던 중 한번은 너무 많이 돌아다녀서 
발바닥이 부르터서 더 이상 돌아다닐 수 없게 되었을 때 
길가에 주저앉아서 발을 붙잡고 발바닥에게 이렇게 애원을 했답니다. 

“발바닥아! 지금까지는 놀러 다닐 때나, 죄악의 어두운 밤길을 걸을 때는 아픈 줄을 몰랐는데 
하나님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이 마당에 발이 아프다는 것이 웬 말이냐? 
발바닥아, 나는 너만 믿는다. 
내가 전도를 하고 못하고는 너에게 달렸으니 나를 좀 도와다오.” 하며 
전도를 위해 가장 애쓰는 발을 씻어주며 만져주었다고 합니다. 

전도는 잃어버린 자를 찾는 일입니다. 
우리는 사람을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주님의 사랑으로 한 사람을 사랑해야 합니다. 
이것이 전도의 시작입니다. 

잘 사는 사람, 훌륭한 인격의 사람들을 찾으려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사람들의 행위와 인격, 잘 살고 못 사는 정도,
어떤 자격과 태도를 보지 말고, 한 생명만을 귀중히 보아야 합니다. 

- ⓒ 설교닷컴 : http://www.bible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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