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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믿음을 소유한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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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인 <이순옥> 여사는 미국과 영국, 프랑스, 호주를 비롯한 곳곳에서 북한의 참상을 증언했습니다.
그 분은 북한의 감옥과 교화소에서 말로 형언할 수 없는 고통을 받았던 분입니다. 
그 증언이 책으로 엮어져 나왔는데, 그 중에 이런 대목이 있습니다. 

교화소 안에는 용광로 시설이 있는 작업장이 있는데, 
그 곳에서는 무기 생산에 필요한 것들을 만든다고 합니다. 
그녀는 그 곳에서 충격적인 장면을 목도하게 됩니다. 

옷도 거의 입지 않고 고무로 된 치마만 걸친 수백 명의 사람들을 보게 되었는데, 
멀리서 보니 그들은 머리가 둘 달린 괴물 같이 보였다고 합니다. 
나중에 가까이 가 보니 고문을 당해 머리에 혹이 하나씩 달려 있었고, 
척추가 내려앉아 꼽추처럼 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얼마나 혹독한 형벌을 당했으면 그렇게 되었겠습니까? 
그곳의 간수들은 그들을 <하늘을 믿는 미친놈들>이라고 욕을 했다고 합니다. 

하늘을 믿는 이 사람들은 누굴까요? 
다름 아닌 기독교인들이었습니다. 
간수들은 징을 박아 만든 구두로 그들을 밟고 짓이기곤 했다고 합니다. 
피투성이가 되고 뼈가 부러져나갔습니다. 
그래도 그들은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와중에서도 그들은 <주여, 주여>하면서 찬송을 부르고 있었고, 
그 얼굴에는 고통이 보이지 않았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얻어맞다가 죽으면 시뻘건 쇳물을 갖다 부어 숯처럼 만들었는데, 
공장 안에 살타는 냄새가 진동했다고 합니다. 

여러분, 그들은 왜 그런 고생을 하고 있습니까? 
무엇 때문에 목숨을 걸고 있습니까? 하나님을 눈으로 보았나요? 
천국에 가 봤습니까? 
그들로 하여금 끝까지 버티는 근거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그들이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믿기 때문입니다. 
비록 천국에 가 보지 않았지만 성경책에 기록되어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천국을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눈으로 보지 않았지만, 
성경책에 기록되어 있기에 하나님이 계심을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들의 신앙과 삶의 근거입니다. 

- ⓒ 설교닷컴 : http://www.bible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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