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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한계를 넘는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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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마비의 중상을 극복하고 세계 최고의 재활의학 의사로 거듭난 이승복 박사가 있습니다. 
현재 존스홉킨스 의과대학병원 재활의학과 전문의라고 합니다. 

아버지는 한국에서 약사였는데 조금 더 나은 삶을 위해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미국에 가서 아버지는 병원 청소부를 하고 어머니는 봉제공장에서 일하며 
참으로 힘든 생활을 하였답니다. 
여덟 살 나이로 이민을 가 영어를 못하니까 미국 아이들에게 무시를 당했답니다. 
미국 아이들에게 천천히 큰 소리로 말하면 알아들을 줄 알고 말했는데 
미국 아이들은 비웃고 상대해 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부모의 극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체조 선수가 되어 금메달을 따 
어렵게 사는 부모에게 효도하고 싶었지만 연습 도중 거꾸로 처박혀 사지마비의 중상을 입었답니다. 
고통과 분노, 두려움, 혼란, 죄의식으로 나날을 보내었지만 그 고통 가운데 하나님을 만났답니다. 

한동안 절망감과 패배감에 젖어 있었지만 그런 자신을 사랑하기 위해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을 만났다고 합니다. 

그 후 그에게는 대단한 변화가 일어났다고 합니다. 
자신에게 일어난 일련의 일이 하나님의 계획이라는 걸 확신했다고 합니다. 
초자연적인 경험을 했다고 합니다. 
자신의 등을 짓누르고 있던 산더미 같은 벽돌이 한순간 사라졌답니다. 
주체할 수 없이 눈물이 흘러내렸답니다. 
하늘에선 아름다운 종소리가 울렸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된 자신을 발견했답니다. 

그는 꿈을 가지고 도전하였답니다. 
열심히 공부하여 뉴욕대를 거쳐 컬럼비아대학에서 공중 보건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다트머스대에서 본격적으로 의학공부를 시작, 
수석졸업한 뒤 하버드대 인턴과정도 수석으로 마쳤다고 합니다. 

그는 고백합니다. 
"내 인생의 여정에는 고통과 불확실함, 두려움, 혼란, 죄의식, 분노 등이 늘 동행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나를 향한 지극한 사랑으로 이 모든 것을 소진시켜 
결국 자신의 품으로 이끌었습니다. 
나를 향한 치밀한 하나님의 계획을 확인합니다." 

"제게는 금메달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내 오랜 갈망에 대한 해답을 하나님 안에서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 기도에 응답해주실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우리도 삶의 현장에서 갖가지 한계에 부딪칠 때가 있습니다. 
사업문제로, 인간 관계문제로, 자식문제로, 경제 문제로 질병문제로
나의 힘으로서는 도저히 어찌할 수 없는 장벽에 부딪칠 때가 있습니다. 

이 한계는 우리의 보약이 될 수 있습니다. 
깊은 계속이 있는 높은 봉우리도 있는 것입니다. 

- ⓒ 설교닷컴 : http://www.bible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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