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먼저 배워라

첨부 1


프랑크 로바흐(Frank C. Laubach, 1884~1970)는, 
필리핀 민다나오 섬 모로(moros) 부족에게 선교를 했습니다. 
그가 선교한 지역은 병원도 학교도 없는, 회교도 마을이었습니다. 

선교사의 세 자녀가 말라리아로 죽었고, 주민들은 완악하기만 했습니다. 
프랑크 선교사가 완악한 사람들을 위해서 힘쓰다가 너무도 지치고, 힘들어 낙심하여, 
시그널언덕이라는 곳에 앉아 있을 때, 
자신의 입술이 저절로 움직이며 말을 하기 시작했는데, 

‘내 아들아, 네가 사역에 실패한 것은, 네가 이 모로인들을 참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다. 
네가 백인이라는 편견과 우월감을 버려라. 
네 종교를 귀하게 여겨주기를 바라거든 네가 먼저 그들에게서 코란경을 배워라.’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선교사는 즉시 일어나 회교성직자인 이맘에게 코란을 배우러 왔다고 하자, 
주민들이 프랑크 로바흐를 기뻐하며 환영해 주었습니다. 
대부분의 주민은 문맹이었고, 병들고 가난했습니다. 

이때부터 프랑크 로바흐의 사명이 분명해졌고, 쉬지 않고 기도하였으며, 
하나님과 대화하며 일을 했습니다. 

로바흐가 실천한 문맹 퇴치 원리는 단순합니다. 

글자를 읽을 줄 아는 사람마다 

‘한 사람씩 가르쳐라!’ “Each One Teach One” - literacy program  

로바흐의 문맹퇴치 운동은 필리핀뿐만 아니라, 
문맹인을 찾아 아프리카 등, 130국을 여행하며, 
프랑크 로바흐는 세계 10억 문맹자의 사도가 되었습니다.

- ⓒ 설교닷컴 : http://www.biblei.com -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