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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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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가족이 차를 타고 길을 가다가 
빨간 신호등에 멈춰 서있는 동안 벌 한 마리가 창문으로 들어왔습니다. 
운전하는 동안 벌이 윙윙거려서 신경이 거슬렸습니다. 

식구들이 어떻게 해서든지 이 벌을 죽이지 않고 창문 밖으로 내보내려고 했습니다. 
손으로 벌을 몰아서 열려진 창문 밖으로 내보내려했습니다. 
그럴수록 이 벌은 더 필사적으로 윙윙거리며 나가지 않았습니다. 

마침내 집에 도착하여 꽃이 흐드러지게 핀 정원 옆에다가 차를 주차시켰습니다. 
앞쪽 창문을 열어 놓으면 벌이 꽃향기를 맡고 밖으로 쉽게 나갈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튿날 아침에 벌이 어떻게 되었나 궁금해서 차안을 열어 보았더니 
이 벌은 뒷좌석이 있는 창문 밑에 떨어져 죽어 있었습니다. 

앞 창문이 열려 있었기 때문에 꽃향기를 맡고 밖으로 나가면 살 수 있었을 텐데 
이 벌은 자기 힘과 지식으로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 나머지 
밤새 내내 뒤쪽 창문을 공격하다가 결국은 죽게 된 것입니다. 


- ⓒ 설교닷컴 : http://www.bible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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