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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고난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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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선교사님은 터키 선교사로 있을 때, 
전도하다가 경찰에 여러 번 붙잡혀 끌려가서 고문을 너무 혹독하게 당하여 
기억력 상실 증상까지 생기신 분입니다. 

어느 날, 전도하다가 경찰에 붙잡혀 끌려가는데 
다시 고문을 당할 생각을 하니 치가 떨렸고, 
솔직히 하나님께 원망하는 마음이 들더랍니다. 

그런데 그 후 영국에서 터키인 교회 담임을 하게 되었는데, 
자그마한 동양목사를 그렇게 좋아하더랍니다. 

터키 그리스도인들은 모두 경찰서나 감옥에서 말할 수 없는 고문과 비참한 사연이 있습니다. 
자신들의 고통을 자기들 못지 않게 겪은 목사가 왔기 때문이었습니다. 

덩치가 큰 터키 남자 성도가 상담하다가 터키에서 고문당하고 
가족들이 뿔뿔이 찢겨지던 때 이야기를 하다가 말을 잇지 못하고 
작은 동양인 목사님의 어깨에 얼굴을 묻고 우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목사님은 아시지요.” 였답니다. 
그러면 해줄 말은 단 하나였답니다.
“제가 알지요.”
“저도 다 알아요.”
그러면 치유가 되고 회복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 때, 터키에서 겪었던 끔찍한 고문에 대하여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게 되더랍니다.

- ⓒ 설교닷컴 : http://www.bible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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