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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목적과 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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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하나님께서 닭과 개와 돼지를 불러서 
“너희들은 이제부터 인간 세상에 내려가서 1년 동안 사람들을 위하여 할 일이 무엇인가를 찾아보고 
 봉사하다가 올라오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년 후에 닭과 개와 돼지는 하나님께 돌아와서 보고를 하였습니다.

제일 먼저 닭이 입을 열었습니다. 

“하나님! 제가 세상에 가보니 세상 사람들이 열심히 일을 하기는 하는데 
 시간을 몰라 애쓰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매일 새벽마다 ‘꼬끼오!’하며 새벽을 알려 주었습니다.” 

가만히 듣고 계시던 하나님께서는 너무나도 기쁘셔서 닭에게 벼슬을 주었습니다. 
그 후부터 닭은 상으로 받게 된 벼슬을 항상 자랑하며 흔들고 다녔습니다. 

두 번째 개가 와서 하나님께 보고를 하였습니다. 

“하나님! 제가 세상에 가보니 도적이 많아 사람들이 불안해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조금만 이상한 사람이 보여도 ‘멍멍!’하며 힘껏 짖음으로 집을 지켜 주었습니다.” 

개의 이야기를 가만히 듣고 계시던 하나님께서는 너무나도 기쁜 나머지 
3개의 다리를 가진 개에게 다리 하나를 더 주었습니다. 
다리 하나를 선물로 받은 개는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네 번째 다리가 너무나도 귀하기 때문에 
용변을 볼 때, 하나님으로부터 하사받은 다리에 더러운 것이 묻지 않도록 
꼭 다리 하나를 들고 용변을 보게 되었습니다. 

세 번째로 돼지가 와서 하나님께 보고를 하였습니다. 

“하나님! 제가 세상에 가보니 세상에 할 일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매일 매일 먹고 자고 놀다가 왔습니다.” 

돼지의 이야기를 가만히 듣고 계시던 하나님께서는 화가 머리끝까지 났습니다. 
“여봐라! 게 아무도 없느냐? 저 돼지의 주둥이를 단칼에 치라” 

그리하여 한 천사가 하나님의 명대로 돼지주둥이를 칼로 잘라버려, 
돼지의 주둥이가 없어지고, 
코와 입이 붙어 있어 먹을 때마다 숨이 막혀 곤란하게 되었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돼지는 자신의 코와 입이 붙어 있어 어려움을 겪다가 한 가지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돼지 머리를 놓으면 복 받는다고 헛소문을 퍼뜨렸습니다. 
그랬더니 어리석은 인간들이 너나없이 복을 받겠다고 
돼지 목을 잘라놓고 제사를 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누가 웃으라고 만든 유머이지만, 이 유머가 가르쳐주고 있는 교훈이 있습니다. 
닭이나 개와 돼지 같은 동물들에게도 각각의 목적과 사명이 있다는 것입니다.
   
성공적인 인생은 사명을 발견하고 사명대로 사는 인생입니다. 
비록 세상에서는 성공적으로 보이지 못할지라도 자신의 사명을 알고 
사명을 위해서 사는 사람은 복된 인생을 사는 것입니다. 

반대로 세상적으로는 대단한 인생을 사는 것 같아도 
자기의 사명을 따라 살지 못하고 있다면 결코 복된 인생이라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 ⓒ 설교닷컴 : http://www.bible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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