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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십일조의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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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집사님이 처남과 함께 작은 회사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회사가 작으니 수입이 적었지만 
그래도 십일조와 감사헌금을 내고 어렵게 살았습니다. 

그러자 처남이 말했습니다. 
“형님, 나도 예수를 믿지만 참 어리석고 답답하네요. 
넉넉할 때 말이지, 이렇게 어려운데 무슨 십일조 떼고 감사 떼고 그래요? 
우리는 넉넉할 때까지 십일조 안 해요. 하나님이 우리 사정 알 거예요.” 

그래도 집사님은 부요하든 가난하든 상관없이 십일조는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그것을 손대면 안 된다고 하면서 계속 십일조와 감사 헌금을 하고 살았습니다. 

그런데도 회사는 점점 더 어려워져서 5년간 더 내리막길을 걸어 
결국은 두 사람이 갈라섰습니다. 
갈라서자마자 집사님의 사업이 기적적으로 잘 되어 큰 기업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처남은 망해서 집사님이 처남 가족을 다 돌보고 있습니다.
   

- ⓒ 설교닷컴 : http://www.bible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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