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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선생님의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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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안동에 권태영 장로님이라는 분이 있습니다. 
그분이 교사로 제직하고 있을 때 학생지도를 잘하기로 소문이 났습니다. 
그래서 학부모들은 자기 자녀가 권태영 장로님의 반에 편성되기를 원했습니다. 

한번은 안동에서 80리 떨어진 곳에 사는 가난한 농부가 
자기 아들이 권선생님의 반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를 했는데
정말 그렇게 되었습니다.

입학식 날 이 농부는 계란 열개를 짚으로 싸가지고 학교로 향했습니다. 
일찍 서둘렀더니 제일 먼저 학교에 도착하여 권선생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가난한 농부의 이야기를 다 들은 권선생님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이 학생이 대학교에 진학하기가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학생의 등을 두들기며 이렇게 격려를 했습니다

“가정이 어렵다고 걱정하지 말고 열심히 공부를 해라.
 너는 씩씩한 기상이 있어 보이는데 열심히 공부해서 
육군 사관학교에 들어가 장군이 되면 좋겠다.”

이 학생은 집에 돌아와 벽에다가 
<나는 육군사관학교에 들어가 장군이 된다.>라고 써 붙여놓았습니다. 

그러면서 이 학생은 아침마다 신문을 돌리면서 열심히 공부하여 
육군사관학교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이 사람은 훗날 76사단장이 되었습니다. 

그는 사단장이 되었을 때 제일 먼저 권태영 선생님을 찾아가 
별이 붙은 모자를 선생님 앞에 내려놓고 큰 절을 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선생님, 이 별은 선생님의 말씀 한마디로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은총이요 복입니다. 
장군이 되라고 하신 선생님의 그 한 말씀이 오늘 저를 있게 했습니다.”

- ⓒ 설교닷컴 : http://www.bible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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