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고도원의 아침편지] 우리가 만나 기분 좋은 날은
- 그대사랑
- 60
- 0
첨부 1
우리 만나 기분 좋은 날은
우리 만나 기분 좋은 날은
강변을 거닐어도 좋고
돌담길을 걸어도 좋고
공원의 벤치에 앉아있어도 좋았습니다
우리 만나 기분 좋은 날은
이 세상이 온통 우리를 위하여
축제라도 열어 놓은 듯했습니다
하늘에 폭죽을 쏘아 놓은 듯
별빛이 가득하고
거리에 네온사인은 모두
우리들을 위한 사랑의 사인 같았습니다
우리 만나 기분 좋은 날은
서로 무슨 말을 해도
웃고 또 웃기만 했습니다
또한 행복했습니다
- 용혜원의 <우리 만나 기분 좋은 날은> 중에서 -
우리 만나 기분 좋은 날은 세상이 모두
내것처럼 평화롭고 행복합니다.
세상이 아무리 복잡해도 나보다 너를 기쁘게하는
마음으로 살수 있다면 우리 만나 언제까지나
기분 좋은 날이 되겠지요.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