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고도원의 아침편지] 실컷 울고난 뒤의 평화
- 그대사랑
- 22
- 0
첨부 1
큰 깨달음이란 곧
큰 체념을 일컬음이다.
누구나 어린 날들을 기억할 것이다.
한바탕 속 시원히 큰 울음을 울고난 후,
마음 속에 오롯이 고여오던 평화를...
주위에 보면, 울다가 느닷없이 실성한 듯
큰 웃음을 웃어젖히는 사람들의 모습을
종종 볼 수가 있는데
그것은 한 인간이 큰 체념을 한 후,
모종의 절실한 깨달음에 이르렀음을 보여주는
확실한 증표임에 틀림없다.
-최용건의 《조금은 가난해도 좋다면》 중에서
* 눈물은 아픔을 씻어냅니다. 슬픔을, 상처를 녹여줍니다. 소설이나
명화(名畵)를 보고, 또는 타인의 죽음 앞에서 흘리는 눈물은 자기
설움에 겨워 쏟아내는 눈물이기 쉽습니다. 울고싶거든 목놓아
실컷 우십시오. 그러면 마음의 평화가 찾아 올 것입니다.
눈물은 체념이 아니라 또다시 새로운 무지개를
펼쳐내는 마음의 정화수(淨化水)입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
- 김장환 목사
- 조회 수 1137
- 19.09.22.23:49
-
- 김장환 목사
- 조회 수 551
- 19.09.22.23:49
-
- 김장환 목사
- 조회 수 813
- 19.09.22.23:49
-
- 김장환 목사
- 조회 수 694
- 19.09.22.23:49
-
- 김장환 목사
- 조회 수 650
- 19.09.22.23:49
-
- 하늘나라
- 조회 수 1171
- 19.09.22.16:20
-
- 하늘나라
- 조회 수 786
- 19.09.22.16:12
-
- 궁극이
- 조회 수 1033
- 19.09.22.15:04
-
- 빌립
- 조회 수 799
- 19.09.20.12:17
-
- 이한규 목사
- 조회 수 1097
- 19.09.19.23:55
-
- 이한규 목사
- 조회 수 788
- 19.09.19.23:55
-
- 이한규 목사
- 조회 수 489
- 19.09.19.23:55
-
- 이한규 목사
- 조회 수 640
- 19.09.19.23:55
-
- 이한규 목사
- 조회 수 544
- 19.09.19.2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