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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고도원의 아침편지] 거슬러오른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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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들은 왜 강 아래로 내려가지요?"
은빛연어가 신기해 하면서 묻자,
"그건 거슬러오를 줄 모르기 때문이야."
하고 초록강이 말했다.
"거슬러오른다는 건 또 뭐죠?"
"거슬러오른다는 것은 지금 보이지 않는 것을
찾아간다는 뜻이지. 꿈이랄까, 희망 같은 거 말이야.
힘겹지만 아름다운 일이란다"

- 안도현의《연어》 중에서 -

*맞습니다. 꿈과 희망이 있어야 강물을 거슬러 오를 수
있습니다. 또 필요한 게 있습니다. 용기와 체력(體力)입니다.
어떤 장애물과 상처에도 굴하지 않는 용기와 이를 뒷받침할
체력이 없으면, 거슬러오를 꿈도 희망도 물거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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