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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고도원의 아침편지] 작은 씨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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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씨 하나  

씨의 공통점은 작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뿌리고 묻기 쉬우며
땅에도 별 부담감을 주지 않습니다.
나무도 어린 묘목을 심어야
많이 심고 살기도 잘 삽니다.
큰 나무는 옮기기도 심기도 힘들고
살리기도 힘듭니다.
옮겨 심은 큰 나무는
몇 해 몸살을 앓다가 겨우
살아나거나 말라죽기 일쑤입니다.

- 전우익의《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중에서 -

* 작은 씨앗 하나가 모든 것의 시작입니다.
눈에 띄지 않을 만큼 작은 씨 하나가 하늘을 덮고,
산을 푸르게 합니다. 작은 시작, 어린 묘목 하나가
우리네 삶의 동산을 더욱 푸르고 넉넉하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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