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고도원의 아침편지] 사람도 똑같고, 했던 말도 똑같지만...
- 그대사랑
- 38
- 0
첨부 1
낸시를 만났을 때,
나는 그녀에게 홀딱 반해서
이런 말을 되뇌곤 했다.
"이런 사람이 세상에 존재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어."
그녀가 가혹하다 할 만큼 홀연히
나를 버리고 떠났을 때,
나는 " 이런 사람이 세상에 존재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어"라고 되뇌다가,
예전에도 내가 그와 똑같은 말을 했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고 말았다.
- 장자크 상뻬의《속 깊은 이성 친구》중에서 -
* 사람도 같고, 했던 말도 똑같습니다.
그러나 모든 게 바뀌었습니다. 사랑은 떠났고
믿음은 깨졌습니다. 오로지 미련 때문에, 희미한
그림자를 붙들고 있으면 꼴도 우습게 되고
더 좋은 사람도 만나기 어렵습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
- 운영자
- 조회 수 1592
- 19.09.27.10:37
-
- 행복
- 조회 수 930
- 23.11.24.21:06
-
- 행복
- 조회 수 843
- 23.11.23.10:43
-
- 행복
- 조회 수 813
- 23.11.23.10:40
-
- 행복
- 조회 수 999
- 23.11.23.10:32
-
- 행복
- 조회 수 485
- 23.11.23.10:22
-
- 행복
- 조회 수 279
- 23.11.23.10:19
-
- 운영자
- 조회 수 1717
- 23.09.17.19:49
-
- 운영자
- 조회 수 2854
- 23.09.10.23:00
-
- 운영자
- 조회 수 2645
- 23.01.31.23:54
-
- 운영자
- 조회 수 2177
- 23.01.31.20:30
-
- 운영자
- 조회 수 11740
- 17.10.27.13:29
-
- 운영자
- 조회 수 870
- 22.12.23.18:15
-
- 운영자
- 조회 수 559
- 22.12.23.18:14
-
- 운영자
- 조회 수 1605
- 22.12.23.17:58
-
- 운영자
- 조회 수 887
- 22.12.23.17:53
-
- 운영자
- 조회 수 294
- 22.12.23.17:23
-
- 운영자
- 조회 수 631
- 22.12.05.00:07
-
- 운영자
- 조회 수 4670
- 22.11.22.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