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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메일 책벌레 193호 | 최근 읽은 책 * 문화 매거진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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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지 친밀한 관계
이레서원 | 레스 & 레슬리 패럿 지음 | 8,500

무엇이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까. 이 책은  성공, 재산, 멋있는 외모, 배짱 같은 것들이 아니라  만족스러운 대인관계, 즉 친밀한 대인관계라고 라고 말한다. 이 세상 어느 누구도 어딘가에 속하지 않고도 괜찮을 정도로 위대하고 강하고 재능이 많고, 억센 사람은 없다는 것이다.
어딘가에 속한다는 귀속감은 단지 자신이 어딘가에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따뜻한 감정 차원이 아니라, 말 그대로 생사의 문제라고 한다.
사랑의 3대 요소가 친밀감, 열정, 헌신이라는데, 여기선 친밀감
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듯...  각 장마다 소그룹이나 일대일로 나눌 수 있도록 토론 질문을 담고  있어  함께 나누기에 좋다.
나 / 가족 / 친구 / 연인 / 하나님 - 5가지 주제로 분류되어 있다.

2
아버지, 이제는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어요
죠이선교회 | 정회성 | 10,000원

'아버지' 이야기를  상담 시각에서 총체적으로 다룬 책.
이 책의 저자는 “아버지는 나의 정체성의 시작이고, 아버지의 임재는 나의 존재의 시작이다. 아버지의 격려와 축복은 나의 성장의 시작이고, 아버지의 분노는 나의 경계선의 시작이다. 때문에 아버지와 화해하지 않고는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아버지에게서 받은  상처가 있는 분, 관계 회복으로 새로운 삶을 열어가고자 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3

어머니는 소풍중
황교진 지음 / 김영사

이 책은 삼성병원 의사인 김현숙 님이 추천해 주신 책입니다.
뇌출혈로 쓰러져 식물인간 상태가 된 어머니를 돌보며 7년 넘게
어머니의 의사, 간호사 노릇은 물론 영양사, 치료사에 스페셜 가위손노릇까지 하고 있는 아들(70년생)이 쓴 감동 사랑일기. 아픔을 희망으로, 눈물을 웃음으로, 고난을 선물로 바꾼 저자의 일기는 사랑의 의미를 다시 확인하게 해준다.
어머니는 잠시 소풍을 떠난 것뿐이며 어머니를 간호하며 얻은 건강한 체력과 이제 웃음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가족들을 웃게 한 것은 어머니가 주신 선물이라고 하는 그는 더 깊은 사랑으로 얻는 기쁨을 맛보게 해준다. 집에서 7년 동안 얼마나 정성껏 돌보았는지 욕창도전혀 없이 잘 관리해 호스피스 교육에서 강사로 초청할 정도라고..
나 또한 중환자를 간호해 본 적이 있는지라 그의 이야기가 더욱
가슴에 와닿아 하루 저녁 꼬박 감동하며 읽은 책이다.
책을 보내 준 김현숙 님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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