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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사랑밭 새벽편지]다시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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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했어요    

    자동차 회사에서 13년간 과장으로 근무 했고,
    자동차대리점을 12년 동안 운영했던 저입니다.
    경제가 침체되고, 판매는 급감하고,

    매달 400만원에서 1200만원까지
    적자로 시달려 왔습니다.

    이럴 때 구입하는 고객은
    너무 심한 서비스, 과다 할인을 요구하여
    운영수지가 불가능하여 적자를 헤메이다 정리했습니다.

    대리점을 안 하면 적자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판단에서이죠. 정리 후
    생활비 마련을 위해 직장을 구하려 했지만
    51세의 나이에 취업은 불가능 한 것이 현실이었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 은 택시운전 밖에 없어서
    대형면허 취득, 택시운전자격 취득, 소정의 교육
    등을 마치고 택시운전한지 1주일 되었습니다.

    12시간 운전을 마치면 다리가 후들거리고,
    눈이 빙빙 돌고, 머리속의 정신은 비몽사몽이 되더군요.
    오늘은 사납금 마치고 3만원을 벌었습니다.

    한달25일 계산하면 125만원
    저는 적자를 생각하면 525만원에서
    1325만원의 흑자를 낸 셈입니다.

    제게 힘과 용기를 주시죠.
    지금 비록 택시운전을 하지만 ...
    우리나라가 대학 나오고, 대기업 간부도 지낸,
    대리점을 경험했던 나의 가는 길은
    지금은 택시운전 뿐 입니다.

    그러나 좌절하지 않을겁니다.
    뭔가 하려고 시도하려는 사람에게는
    행운이 신이 가만히 두지 않겠지요.
    안녕히 계십시오.

                            -이우준 올림-
      ----------------------------------------
    힘과 용기를 내십시오.
    아직도 기회는 있습니다.

    나도49세에 부도나고
    택시도하고, 식당도하고, 하숙집으로
    지하단칸방으로 십 삼년 후의 나는

    사위박사 따고 미국의 유명회사 다니고,
    아들 고등학교 나와서 유능한 직장인 되고
    그동안 아내는 집 한 채 사고
    이만하면 부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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