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사랑밭 새벽편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 그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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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썽꾸러기 아들을 둔 어떤 어머니가
아들의 잘못을 고쳐주려 고심하던 끝에
송판과 못한 줌을 마련해 아들에게 주면서 말했다.
스스로 잘못했다고 판단될 때 마다
이 송판에다 못을 하나씩 쳐 가면서
반성의 시간을 가지라고 했다.
말썽꾸러기 아들이지만
간절한 어머니의 말을 거역 할 수는 없었던지
잘못 할 때마다 한 개씩 못을 쳐갔다.
어느새 송판 하나 가득 못이 박히고
더 이상 칠 때가 없어졌을 때 어머니는 말했다.
"끝없이 잘못만 하려느냐?
앞으로는 착한 일을 했을 때 마다
이 못들을 하나씩 빼 보도록 해라." 말했다.
아차, 정신이든 아들은 "착한 일을 해야지..."
맘먹고 하나씩 못을 빼가면서 어머니를
행복하게 해드리려고 노력해 드디어
그 많던 못을 모두 빼게 되었더란다.
시간이 지나...
이제 세상을 떠날 때가 된 어머니는
그 송판 앞에서 깊이 파인 못 자국을
주름진 손으로 어루만지며 감사의 눈물을
흘리셨다는 것이다.
어머니!
당신의 위대함과 헌신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 이은경(인터넷방송 사랑의 소리대표) -
이 세상에는...
잘못하고도 반성도 5못하는
무지한 사람들이 많지요.
훗날...
그 상처가 얼마나 깊고 아픈 줄
지금은 모르니까요.
우리 잘못 좀 덜 하고 살아야겠습니다.
이글 올리면서...
못을 더 많이 빼 가도록 하겠습니다.
- 새벽편지 가족 남동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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