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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사랑밭 새벽편지] 내려오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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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1일 새벽에
  승리부대 장병들은 떠오르는 태양을 보기 위해
  지역 내에서 가장 높은 대성산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러나 대성산 정상에는 구름이 끼어서
  태양이 보이기는커녕 100미터 앞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모두 실망을 하고 내려왔습니다.

  산 정상에서 7부 능선 쯤 내려왔을 때....
  정상에 걸쳐 있던 구름에서 벗어나니
  떠오르는 태양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장병들은 태양을 보며 환호를 보냈습니다.

  ....산을 내려오면서 큰 교훈을 얻었습니다.

  정상에서는 구름이 끼어서 태양을 볼 수 없었지만,
  정상에서 내려오니 태양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높은 계급과 직위를 가지고는
  볼 수 없는 것도, 부하의 입장에서,
  나보다 낮은 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니
  태양을 볼 수 있음을 알았습니다.

  문제가 풀리지 않을 때,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이리저리 꼬이고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을 때,
  짜증과 분노가 치밀어 오를 때,
  지금의 위치를 버리고 내려와 보세요.

  그러면 태양이 보일 때가 있듯이
  자신을 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승리부대에서 박 진 수 -


   ----------------------------------------------


  정상에 올라야 직성이 풀리고
  직장에서도 승진하기 위해 앞만 보고 달리고
  단체나 조직 내에서도 위로 올라가기 위해
  발버둥치는 우리네 인생에게

  한번쯤....
  멈춰 서서 자신을 돌아보기를,
  더 겸손히 낮아지기를 조용히 제안하는 글이네요.

  지금 각자가 서 있는 자리에서
  한발만 내려와 봅시다.

  뜨겁게 떠오르는 태양이 보일 것입니다.

           - 겸손하게 낮아지면 더 많은 것이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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