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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지리산 편지] 야행성(夜行性) 인간과 새벽형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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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5월 7일  

  전기가 발명된 이래로 천재가 사라져 가고 있다는 말이 있다. 전기가 발명되고 문명이 발전하게 되면서 밤에도 잠들지 않는 사회로 바뀌어 가고 있다. 사람들의 습관이 이른바 야행성(夜行性)으로 바뀌어 가는 것이다.

야행성의 삶에는 생각지 못하였던 부작용이 따른다. 밤늦게까지 잠들지 않고 일을 하기에 밤 동안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여 낮 시간에는 무기력하게 된다. 이런 악순환이 계속되다 보면 책임감이 없고 자기 관리 능력 내지 절제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처럼 보이기 마련이다. 그런데 인생살이에 성공한 사람들은 대개가 아침에 깨어 있었던 사람들이다. 아침나절에는 우리들의 지적 능력이 한결 높아 논리적 사고를 하거나 생산적인 일을 함에 능률적이다. 일찍 일어나는 사람들은 이른 아침에 그날 하루 계획을 세워 움직일 수 있기에 여유가 있고 늘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된다. 그래서 요즘 서점가에서는 『아침형 인간』이란 책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고 있다. 그만큼 아침형 내지 새벽형 인간의 삶에 관심이 오르고 있음을 말해준다.

사람들이 새벽형 삶에 관심을 더 많이 가지게 되어 우리 사회가 좀 더 밝아지고 견실하여지고 생산적이며 창조적인 사회로 바뀌어 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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