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지리산 편지] 좋은 기업에서 위대한 기업으로

첨부 1


2004년 5월 21일    

  Bloomsbury Publishing 출판사에서 동서고금의 경영서적들 중에서 20권을 선정하였던 이야기는 앞에서 소개한 바다. 비슷한 경우로 미국의 경영 잡지 Forbes사에서 최고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경우가 있다. 그들이 경영 분야에서 가장 큰 도움을 받았다는 책들을 5권 뽑았다.

1위에 『Good To Great』(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2위에 『Seven Habits of Highly Effective People』(성공한 사람들의 일곱 가지 습관), 3위에 『Built to Last(성공하는 기업의 8가지 습관), 4위에 『Crossing the Chasm(캐즘 마케팅), 5위에 『In Search of Excellence』(초우량 기업의 조건) 이상 다섯 권의 책이 뽑혔다. 이들 중에 James Collins가 쓴 책이 2권이나 들어 있으니, 1위의 『Good to Great』와 3위의 『Built to Last』 두 권이다. 1위로 뽑힌 책인 『Good to Great』를 국내에서는 김영사가 출간하면서 제목을 붙이기를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라고 하였다.
이 책을 정독하여 보면 이상적인 기업의 참 모습이 우리가 평소에 막연히 생각하던 바와는 다름을 알 수 있게 된다. 카리스마가 있는 지도자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그럴 듯한 구호나 뚜렷한 슬로건을 내건 것도 아니었다. 다만 기업 경영에 꼭 있어야 할 본질적인 문제들을 알고 거기에 집중하였던 기업들일 뿐이다. 해야만 하는 것이 무엇인지, 하지 말아야 할 일이 무엇인지, 자신들이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었던 기업들이다.

그리고 그런 회사들이 이루어 낸 성공은 하루아침에 일어나지 않았다. 지루하리만큼 꾸준히 한 길을 걸어온 기업들이 결국은 성공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보여주고 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