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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지리산 편지] 멘토링에 대한 바른 이해 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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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5월 26일  

멘토링에 대한 바른 이해 ④  

  멘토와 텔레마쿠스의 이야기를 처음으로 활용하여 소개한 사람은 17세기 프랑스의 페넬롱(Fenelon)이다. 그는 루이 14세의 손자를 가르치는 스승이 되자 미래의 프랑스 왕이 될 제자를 어떻게 지도할 것인가를 고심하다가 멘토와 텔레마쿠스의 경우에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다.

그는 1699년 당대에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책을 한 권 썼는데 그 제목이 ‘텔레마쿠스의 모험’이란 책이다. 페넬롱은 오늘에 이르러 번성하기 시작하는 멘토링의 사상을 최초로 전하여 준 사람이다. 페넬롱에 의하여 멘토는 지혜와 신뢰로써 한 사람의 인생을 이끌어 주는 지도자의 동의어로 사용되는 계기가 되었다.
20세기에 들어와 멘토링에 대하여 학계에서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으니 그 시초가 1978년 예일 대학의 레빈슨 교수가 쓴 베스트셀러 ‘남자의 계절(the seasons of man’s life)’이란 책이 출판되면서부터이다. 레빈슨 교수는 이 책에서 쓰기를 “청소년기를 지나 성인기로 들어가는 젊은이들에게 좋은 멘토가 없음은 마치 어린이에게 좋은 부모가 없는 것과 같다”고 하였다.

그리고 사업에 성공한 많이 비즈니스맨들에게 지난날에 훌륭한 멘토가 있었음을 지적하였다. 지금 우리나리에 소개된 멘토링에 관한 서적으로는 하워드 핸드릭슨의 ‘철이 철을 날카롭게(요단출판사)’가 대표적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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