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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지리산 편지] KOSTA에 참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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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7월 8일  KOSTA에 참가하며  

  나는 지금 7월 5일에서 9일까지 5일간에 열리는 KOSTA 대회에 강사로 참가하고 있다. 시카고 근교에 있는 휘튼(Wheaton) 대학에서 열리고 있는 이 대회에는 1,200여 명의 참석자들과 50여 명의 강사진이 모여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KOSTA란 말은 KOrean STudents in America의 머리글자를 따서 지은 이름으로 북미 한국 유학생 수양회를 일컫는다. 1986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금년으로 18년째를 맞고 있다. 이 대회의 비전은 미국 안에 있는 한국 유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복음의 비전, 조국을 복음으로 변혁시켜 나감에 헌신할 일꾼들을 기르자는 민족의 비전, 학문과 신앙을 그리스도 안에서 통합을 이루어 나가자는 학문의 비전을 내세우고 있다.
나는 이 대회에 10년 전에 주강사로 참여하였다가 금년에는 두 번째로 성경 공부를 인도하는 강사로 참가하고 있다. KOSTA는 이제 규모가 커져서 미국에서만이 아니라 유럽, 일본, 러시아, 중국, 남미 등지를 포함한 13개 지역에서 연간 7000여 명의 청년,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다.

이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참가자들의 복음에 대한 열정과, 학문에 대한 진지함과 조국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대하노라면 KOREA의 희망이 이들에게 있음을 실감하게 된다. 그리고 아시아 복음화와 세계 선교의 비전이 이들 가운데서 움트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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