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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뉴욕 두레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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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편지] 2004 뉴욕 두레 다짐 ②2004년 7월 22일  

 

5. 우리는 한국의 기독 지성인으로서 지역, 계층, 세대를 포함한 조국의 화합과 일치를 이루는 일에 헌신한다.
6. 우리는 동북아시대의 복음적 평화공동체를 이루는 일에 열과 성을 다한다.
7. 우리는 세계시민의 일원으로 평화 세상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며 파괴되어 가는 생태계를 회복하는 데 힘쓴다.
8. 우리는 하나님과 교회와 두레 가족에게 빚진 자로서 우리의 사명을 감당함에 전심전력한다.

장학재단으로서의 두레연구원은 다가오는 21세기 통일한국 시대에 겨레와 교회를 섬겨 나갈 일꾼들을 기르기 위하여 세워진 기관이다. 두레연구원의 특징은 장학금을 위한 특정 기금이 있는 것이 아니란 점이다. 다만 은행 구좌만 있다. 국내외에 흩어져 살고 있는 2만여 명의 두레회원들이 매월 그 구좌로 장학헌금을 보내온다. 특이한 것은 매월 정한 날짜에 구좌를 열고 송금해온 돈을 장학생들에게 송금하고 나면 구좌는 비게 된다. 그런데 그 다음달 송금할 날짜가 되면 필요한 만큼의 액수가 채워져 있다.
그렇게 하기를 지난 16년간 계속하여 왔다. 심지어 IMF 때에도 장학금을 보낼 예산에 보족함이 없이 채워져 있었다. 이런 사실은 하나님께서 이 사역을 기뻐하시는 증거라 믿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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