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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지리산 편지] 현인(賢人)이 되는 여섯 가지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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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5

유대인들의 지혜를 담은 책인 탈무드에는 현인(賢人)이 되는 여섯 가지 조건을 다음과 같이 가르치고 있다.

첫째, 자기보다 현명한 사람이 있는 자리에서는 침묵한다.
둘째, 대화를 할 때에 상대방의 이야기를 중단시키지 않는다.
셋째, 상대의 질문에 대답할 때에는 당황스러워하지 않는다.
넷째, 항상 적절한 질문을 하고 조리 있는 대답을 한다.
다섯째, 자신이 알지 못할 때에는 솔직히 그것을 인정한다.
여섯째, 항상 진실을 인정한다.

“빈 수레가 요란하다”는 말이 있듯이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자리에서 자기가 모든 것을 다 아는 것처럼 내세우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다. 그런데 이상스럽게 그런 사람들이 생각 외로 많다. 그야말로 철이 덜 든 사람, 미성숙한 사람이다. 성숙한 사람, 현인(賢人)은 말을 아끼고 신중하게 행동한다. 그런 사람은 마음이 안정되고 조용한 성품을 지닌 사람이다. 매사에 침착하고 차분한 사람이다. 이런 성품의 사람을 요즘 많이 쓰는 말로는 EQ가 높은 사람이라고 한다. 이런 사람은 성공에 이르는 확률이 높기에 CEO가 되거나 지도자로 등장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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