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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지리산 편지] 어떤 힘보다 더 강한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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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4년 6월6일 아이젠하워 장군이 이끄는 연합군이 프랑스에서 독일군을 축출하기 위하여 노르망디 해안에 상륙작전을 감행 할 참이었다. 그런데 노르망디 해안은 험한 절벽인데다 그 전날 밤에는 폭우에 안개가 겹쳐 상륙작전을 펼치기가 심히 어려운 처지가 되었다. 이런 절박한 사정에 직면케 되자 미국의 대통령 프랭클린 루즈벨트는 다른 국사를 멈추고 기도하기 시작하였다. 훗날에 그가 말하기를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성공을 위하여 무려 17시간이나 기도하였다고 했다. 마침내 연합군은 상륙작전에 성공할 수 있었고 그 성공을 발판으로 삼아 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끌 수 있었다. 기도는 전쟁의 흐름을 바꾸어 놓을 수 있는 힘이 있다. 기도는 어떤 전략보다 강할 수 있다.
우리들이 때로는 ‘기도만 한다고 하여 무엇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 하고 의심을 품을 수 있다. 그러나 신앙생활을 오래하노라면 일견 수동적이고 소극적일 것 같은 기도가 어떤 액션, 어떤 실천보다 더 힘이 있음을 인식하게 된다.

영국의 고아의 아비로 알려진 죠지 뮬러는 93세를 사는 동안 5만 번의 기도를 응답받았다고 알려져 있다. 그는 아무런 재원이 없는 체로 오로지 무릎 꿇는 기도로만으로 수천 명의 고아들을 먹이고 입히고 뒷바라지 할 수 있었다. 기도는 세상의 어떤 힘보다 더 강한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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