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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지리산 편지]삶은 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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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3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훈련하시고 그가 아들로 받아들이시는 자마다 벌하시니라”(히브리서 12장 6절)
삶에 대한 우리의 관점이 우리의 삶을 규정한다. 삶이 파티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쾌락이 최우선이 될 것이고, 삶을 경주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속도가 중요하게 되어 결국은 시간에 쫓겨 살게 될 것이다. 삶이 마라톤이라 생각하게 되면 인내가 높은 가치가 될 것이고, 삶이 전쟁이나 게임이라 생각하는 경우에는 승리가 가장 중요한 가치가 될 것이다. 그렇다면 성경은 삶을 무엇이라 규정하고 있을까?

성경에서는 삶의 모습을 세 가지로 말해 준다. 첫 번째 삶의 모습은 훈련이고, 두 번째는 청지기로 맡겨진 것이고, 세 번째는 주어진 임무이다. 성경에서 삶이 훈련이라고 표현한 경우가 무려 200여 번이 넘는다. 성경이 말하는 훈련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사람을 사랑하시기에 부과하는 훈련이다. 이는 마치 아버지가 아들을 사랑하기에 고생을 시키고 꾸지람도 하고 때로는 채찍으로 때리기까지 하는 경우와 같다.

이런 훈련을 통하여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기대하는 바가 두 가지이다. 첫째는 우리들의 인격이 성숙하는 것이다. 둘째는 맡은 사명을 감당할 능력이 갖추어져서 하늘나라 시민으로서의 자격을 얻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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