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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라크마 1269 자기 존재, 자기 몸 알아차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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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볼 수 있는 눈이 있어 행복하다.
나는 들을 귀가 있어 행복하다.

나는 만질 손이 있어 행복하다.
나는 글씨를 쓸 수 있는 손이 있어 행복하다.
나는 걸을 수 있는 발이 있어 행복하다.

나는 씹을 수 있는 이가 있어 행복하다.
나는 맛볼 수 있는 혀가 있어 행복하다.

나는 소화해 낼 수 있는 위가 있어 행복하다.
나는 독을 해독할 수 있는 간이 있어 행복하다.
나는 대변을 눌 수 있는 항문이 있어 행복하다.
나는 소변을 볼 수 있는 요도가 있어 행복하다.

나는 멈추지 않고 뛰는 심장이 있어 행복하다.
나는 식거나 더워지지 않는 피가 있어 행복하다.
나는 한 달에 한 번씩 생리를 할 수 있어 행복하다.

나는 생각할 수 있는 머리가 있어 행복하다.
나는 지식을 저장할 수 있는 뇌가 있어 행복하다.

나는 사랑할 수 있는 가슴이 있어 행복하다.
나는 든든한 배가 있어 행복하다.
                   .
                   .
                   .

삶으로 깨어나기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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