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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라크마 1328 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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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 뭐 별것이겠습니까.

앉고
서고
걷고
눕고

듣고
보고
말하고
생각하고
느끼고

오늘을 주셔서 고맙습니다하고 일어납니다.
몸을 풀고 산책을 합니다.
베란다에 나가 명상을 합니다.
아침밥을 식구들과 함께 먹습니다.
청소를 합니다.
분경에 물을 줍니다.
그림을 그립니다.
음악을 듣습니다.
책을 봅니다.
원고를 씁니다.
홈피를 둘러보고 답장을 합니다.
서점이나 음반가게에 갑니다.
화방이나 오디오 가게에 갑니다.
메밀국수를 먹으러 나갑니다.
포장마차로 호떡을 사러 갑니다.
노을이 보고 싶어 저녁산책을 나갑니다.
아내와 밤산책을 합니다.
좋아하는 TV프로를 봅니다.
직원들과 조율을 합니다.
삶의학교 친구들을 만납니다.
하비람 산실인 수련원을 둘러 봅니다.
수련원을 작품합니다.
퇴근 길에 음악을 듣습니다.

이런 내가 참 좋습니다.
이렇게 되어가는 내가 참 좋습니다.

산다는 것, 뭐 별것이겠습니까.
내가 사는 것이
내게는 최적입니다.
내게는 최고입니다.
내게는 최상입니다.
의심하지 말고 믿으십시요.

인생에 성공과 실패는 원래가 없는 것입니다.
사는 것만 있으니 사십시요.

사랑하며 웃으며 춤추며 배우면서 사십시요.
삶이 찾아왔습니다.
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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