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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라크마 1329 렌즈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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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되면서 눈이 자주 피곤하고
책을 읽는데 아프기까지 한것입니다.
다니는 안경점에 가서 시력검사를 했습니다.
노안이 되면서 시력이 좋아진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쓰고 있는 안경이
내 눈에 맞지를 않는 것이었습니다.

시력검사를 언제 했지요 하면서  
안경사가 컴퓨터를 조회합니다.
5년이나 되었네요.
그런데 왜 그동안 한번도
시력 검사를 하지 않았지요.
죄송합니다.
이것은 저희들이 잘못한 것입니다고
미안해 합니다.
아니지요, 그냥 그 전대로 합시다하고
주문한 것은 나였지요.

종종 시력을 검사해서 그 변화에 맞는
렌즈를 끼워 주어야 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검사를 그때그때 사실로 하지 않고
잘 보이니까하는 내 생각으로 5년 동안
안경은 바꾸어도  렌즈는 같은 것을 끼고 살았던 것입니다.

내 눈에 렌즈를 맞춘 것이 아니고
내 생각에다가 렌즈를 맞추었던 것입니다.

마음의 렌즈 수정,
이것은 매일 매일 혹은 집중적으로 해야
세상을 이그러지거나 비뚤게 보지 않고
바르게 볼 수 있음을 새삼 배웠습니다.

그대는 삶의 렌즈 수정을 언제 하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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