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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라크마 1347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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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깨어나 살아가야한다.
하늘로부터 부여받은 자기만의 독특한 desire를 통해
떠올리는 취함.

자기 맛에 취해 살 때 물이었던 사람은
불이 되어 활활 타올라 자기를 다 사르게 된다.
우리는 사르러 왔다.
살러 왔다는 말이다.

삶에 취해보라.
자기 자신에 취해 보라.
자기 걸음에 취해보고 자기 호흡에 취해보라.
자기 일에 취해 다 사르러 보라.
이때 알게 될 것이다.

삶 자체가 술이 아니고
내가 바로 삶에 취하고 사람을 취하게 하는
진짜 술임을 말이다.

- 눈뜨면 이리도 좋은 세상 p. 174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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