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라크마 1353 숨결
- 그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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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평생 자기의 들숨과 날숨 그 사이의 결인
숨결 한번 느껴보지 못하고 사는 것처럼
억울하고 멍청한 삶이 있을까.
온 천하를 다 얻고 수많은 사람이 나를 알아준다 해도
자기 숨의 결을 한번 알아차리지 못하고 모른 채 산다면
어디 그것이 살았다한 삶일 수 있을까.
들숨에 탄생이 있다.
날숨에 죽음이 있다.
그 들숨과 날숨의 사이
그 사이가 생명이다.
숨결을 느끼는 것은 생명을 느끼는 것이다.
생명을 느낄 수 있는 다른 길은 없다.
아버지께서는 지금도 우리 코에 자기의 생기를 불어넣고 계신다.
불어 넣어주시는 숨의 결, 숨결을 느껴보자.
숨의 결을...
그 숨의 결 속에서 처음사람 아담을, 아브라함을
모세를, 예수를, 단군을, 세종을, 붓다를...
그동안 지구를 방문했던
모든 사람과 모든 나무와 모든 동물과 모든 곤충의 숨결을...
그 숨결을 느껴 본 이는 알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모두가 하나임을.
그리고 하나님과 내가 하나님을 말이다.
이 숨의 결 속에 나의 숨결을 알아차리고 사는 것
진정한 삶이요
은총이라 할 수 밖에.
- 눈 뜨면 이리도 좋은 세상 p. 156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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