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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라크마 1407 명상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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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시절, 혹은 군인 시절에
우리는 이런 기억들을 갖고 있을 것입니다.
친구들과 운동장에서 정신없이 놀고 있을 때
<차렷>하는 구령이 들려 오면
하던 모든 동작을 멈추고
정신을 통일했던 경험 말입니다.

우리는 종종 차렷을 해야 합니다.
대개는 몸 따로 마음 따로의 상태로 삽니다.
아니 몸과 마음이 따로따로 있는 줄도
모른채들 거의가  살고 있습니다.

차렷하는 순간에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됩니다.
차렷하는 순간 나는 남의 명령이나
입력된 기계처럼이 아닌 자기의 명령,
스스로를  살게 됩니다.
스스로를 살자는 것이 명상입니다.
스스로를 산다는 것은 자유를 사는 것입니다.
명상은 자유로 안내하는 라이프 스타일입니다.

현대인은 과도한 일처리와 수 많은 정보들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살고 잇습니다.
긴장하지 않아도 돠는 일이고 순간인데도
일과  사람들에 집착을 하거나,
집착을 당한채 살아가고 잇습니다.

이때 스스로에게 <차렷>을 외쳐 주어야 합니다.

자기가 자기에게 차렷하는 순간,
주체성을 회복하는 순간입니다.
자기가 자기에게 차렷하는 순간,
삶의 중심을 잡는 순간입니다.
자기가 자기에게 차렷하는 순간,
세상 밖으로 나가있던 내가
나에게로 돌아오는 순간입니다.

차렷하는 순간은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어
헛된 생각이나 망상, 아집이나 고집,
주의나  주장 등은 사라집니다.
차렷하는 순간 고요가 찾아옵니다.
차렷하는 순간 평화가 임합니다.
차렷하는 순간 환한 빛이 들어 옵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스스로에게 차렷을 외칩니다.
앉아 있거나 걸을 때에, 이야기 할 때도
스스로에게 차렷을 외쳐 줍니다.
일을 할 때도 혼자 있을 때도
스스로에게 차렷을 외쳐 줍니다.

차렷
정신차렷
기운차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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