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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라크마 1420 아침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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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만이 내면세계가 있습니다.
그런데 거의가 내면세계를 모른채
곤충이나 동물들 처럼 바깥세계만 살다가 갑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로만 살다가
진정으로사는 삶이 무엇인지도 모른채
죽음에 삼키운바 되고 맙니다.

어쩌다 내면세계로 조금은 들어가다가도
이내들 그만둡니다.
우리 안에는 신성이 있습니다.
우리 안에는 빛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신성과 불꽃은
어둠에 가려져 있습니다.
이를 영혼의 어두운 밤이라고들 하지요.

그래서 빛과 신성을 찾으러
내면 여행을 떠나 들어가다가도
그 어둠이 무서워서들
그만 두는 것을 저는 아주 많이 보아왔습니다.

어둠을 통과할 때에 필요한 것이
그 어둠 하나 하나를 몰아내주는
바로 작은 햇살 한 줌입니다.
그 햇살은 모아져 결국은
그 사람 그 사람의 어둠을 몰아내고
그 사람 그 사람의 아침을 맞이하게 해줍니다.
아침햇살입니다.

그동안 만나오던 라크마,
일용할 양식이라는 뜻의 아람어인
아침햇살 라크마가 아닌
그냥 아침햇살로 만나가겠습니다.
얼마전 람들이 가르켜준 것을 받아들이니
내 마음도 아침햇살로 훨씬 환합니다.

아침마다 보내는 한줌의 아침햇살이
사랑하는 람들의 삶에  부디
환하고 따뜻한 아침햇살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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