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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아침햇살 1421 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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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었을 때는 1년이 아주 천천히 갔었는데
나이 40이 넘어서는 1년이 쏜살 같이
흐른다고 푸념하는 소리들이 많습니다.
젊었을 때나 나이들어서나
1년은 365일로똑 같은데
왜 그렇게 느끼게 되는 것일까요?

어렸을 때나 젊었을 때에
시간이 길게 느껴지는 것은
새로운 생각과 일들을 만나 자극을 많이 받아서
뇌가 그렇게 느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나이 들어서 시간이
쏜살 같이 가는 것으로 느껴지는 것은
너무도 많은 습성들,
즉 타성에 젖어서 살기 때문인 것이지요.

타성에 젖어 새로운 생각이나 느낌 없이
신문이나 TV를 봅니다.
습관대로 직장에 출근하고
습관대로 일을 하고
습관대로 섹스 하고
습관대로 친구 만나고
습관대로 술 먹고
습관대로 수다 떨고
     .
     .
     .

이렇게 타성에 젖어 어 하다 보면
1년이 훌쩍가고 나이는 먹어 갑니다.
벌써 내 나이가 40대야, 50대야,60대야 합니다.

타성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일에
도전을 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전혀 새로운 일도 좋고
생각만 하고 미루어 오기만 하던 일도 좋고
또 지금 하는 일을 전혀 새로운 태도로 해도 좋고요
지금 할 수 있는 일 부터 시작을 하는 것입니다.

하도 올 한 해는 가고
아니 해도 올 한 해는 갑니다.
누구나 일을 할 수 없는 밤이 다 옵니다.
일을 할 수 있는 동안
그것도 새로운 일을 할 수 있는 동안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것,
타성에서 벗어나 지금을 사는 것이
당연한 삶이지 않겠습니까?

깨어난 사람,
즉 삶의 예술가들은 당연한 삶을 삽니다.

오늘은 내 생애에 처음 있는 날입니다.
오늘은 오늘 뿐입니다.
오늘은 내 생애에 최고의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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