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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아침햇살 1485 | 가만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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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타래가 헝크러졌을 때에
어머님께서 이르신 말과 태도를 기억해 봅니다.
실타래가 헝크러졌을 때는 가만히 잘 보고
하나씩 하나씩 풀어가야 한다.
급하게 하면 성질만 나고
풀 수가 없지 하시면서 어머니는
그 헝크러진 실타래를 풀어 내셨습니다.

살다보면 관계나 삶이
이리저리 꼬이고 뒤엉킬 때가 있지요.
그럴때일 수록 가만히 숨을 고르고
잘 듣고, 잘 보아야겠습니다.

어렵고 힘들 수록 기본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삶의 기본 중의 기본인
잘 듣고 합니다.
잘 보고 합니다.
서로 소리내어 알리며 해나아갑니다로
돌아가야 합니다.

사람은 내면 세계가 있습니다.
내면의 자기 거울이 깨지고 뒤틀린지를 모르고
자기가 본것이 옳다는 생각에 붙잡히면
정말 의사 소통은 않됩니다.
옳다는 병에는 약도 없는듯 합니다.
그러다가 그만 죽는 것이지요.

내면성찰이 없는 삶은 추하고 경박합니다.
자기 반성적 사고가 없는 사람은
속이 텅빈 깡통처럼 요란하기만 합니다.
가만히 자기 홀로 있어 보는 것
그렇게 고요속에 있는 사람앞에 가만히 있어 보는 것
가만히, 가만히, 가만히, 명상입니다.

소란스럽고 혼란스러울 때일 수록
가만히 자기 내면을 성찰하는 시간
자기 반성적 사고를 하는 태도
삶의 아티스트로서 가져야 할 근본 태도입니다.

오늘은 그 큰 함성과 10분정도
서로 함께 가만히 있어 보면
엄청난 힘과 사랑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100만명이 가장 피크점에서
10분을 가만히 있어 본다고 생각을 해보세요.
고요와 침묵속에서 자기가 밝힌 촛불을 보면서
그리고 가만히 눈을 감고서.

그리고 가만히들 침묵과 고요로 일어나
밝힌 촛불의 빛을 얼굴과 가슴에 품고서
자기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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