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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산마루서신] 남을 나처럼 포용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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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의 결점과 약점이 어떤 것이든
그것을 참도록 노력하십시오.

그대도 역시 결점을 지니고 있으며
다른 사람이 그런 결점을 참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대 자신조차 그대 뜻대로 고치지 못하면서
어찌 남이 그대의 뜻대로 되기를 바랄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다른 사람의 방자한 행위를 불쾌히 여깁니다.
또 한편으로 우리는 자신의 욕구 불만을 용납하지 않으려 합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엄격한 법으로 다스리고자 하면서,
자기 자신은 절대로 그런 법에 구속당하지 않으려 합니다.

이로써 확실해진 것은
우리 인간이 자기와 똑같은 수준에서
이웃을 대하는 데에
얼마나 인색한가 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모두 완전무결하다면
우리가 하나님을 대신해서
이웃 때문에 괴로워해야 할 까닭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하기에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다른 사람의 짐을 지는 법을 배우라고 명령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결점 없는 사람이 없고,
자기 자신의 짐이 없는 사람이 없으며,
자기 자신에 대하여 만족하는 사람도 없으며,
스스로 만족할 만큼 지혜로운 사람도 없기 때문이다.

그러니 우리는 서로 참고,
서로 위로하고,
서로 도와주고
서로 가르쳐 주고
서로 훈계해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본받아", 토마스 아 켐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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