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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산마루서신] 지고한 행복과 인간의 존엄함을 이루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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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우리는 지나치게 편리하고
안락한 생활을 추구하다가
진정한 행복과 삶의 의미를 상실한 존재,
의존적인 약한 존재가 되지 않았는가
반문하게 됩니다.


간디는 이런 말을 한 일이 있습니다.
"육체의 고통일지라도 너무 피하려 하지 말라.
그것 역시 까닭이 있어 아픈 것이 아니겠는가?
그 아픔을 깊고 의미 있게 느낄 때에
인생의 의미도 깊어진다."
"지나치게 병원이나 약에 의존하지 말라.
이는 인간의 존엄함을 해치는 것이다."


고통 없는 삶이 진정한 행복이 아니라
고통의 의미를 알고 고통을 넘어서는 데에
진정한 행복과 삶의 의미가 있습니다.


너무 쉽게, 쓰면 뱉고 달면 삼키고,
힘들면 그만두고, 이익이 되면 서로 덤비는,
감각적이고 이기적인 마음을 벗어나야 합니다.


흙이 묻어도 털어 내려하지 않고,
흙이 묻으면 묻은 채 묵묵히 일에 열중하듯,
고통도 손해도 병도 너무 털어 내려고만 하지 말고
묵묵히 모든 것을 수용하는 투박한 마음이
삶의 깊이와 의미를 더하고
지고한 행복의 영역에 머물게 해줍니다.


아울러 기계나 약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자신의 생명과 삶을 일구어 나갈 때에
인간은 자신의 존엄함을 지키게 됩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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