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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산마루서신] 가장 큰 영혼의 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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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도 쉬지 않고
진실한 사랑으로 자신의 모든 것을 드려
행려병자를 돌보며 사는 수도자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이따금 강연에 초대되면
늘 빠짐없이 “손발을 멈추어 세우고, 쉼을 얻으라.”고
영적인 가르침을 주었습니다.

그러자 한 청중이 물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늘 쉬지 않고 일하시면서
우리 보고는 쉬라고 하십니까?“

수도자는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서도
쉬지 못하는 경우의 많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쉬지 않고 땀 흘려 일하면서도
그 일이 짐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앞의 경우는 쉬어도 쉬지 못하는 경우이고
뒤의 경우는 쉬지 않고 땀 흘려도
쉬는 경우가 되겠지요.
사랑의 수고는 가장 큰 영혼의 쉼입니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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