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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산마루서신] 발레리나 강수진이 보여주는 것(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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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진을 세계적인 예술가 강수진 발레리나로 만든 것은
둘째로 연습입니다. 그는 한 마디로 연습벌레였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의 나이로 모나코로 유학을 갔을 때의 일입니다.
기숙사 생활인지라 모두 같은 시간에 불을 끄고 자야 했습니다.
그러나 강수진은 수위 아저씨들의 순찰이 끝나는 밤 11시까지 기다리다가
스튜디오로 나가 새벽까지 땀을 흘렸습니다.

그후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원이 되었을 때에도,
여전히 밤 새워 새벽까지 연습하기가 다반사였습니다.
그는 지금도 슈즈가 2-3일에 한 켤레씩 달아서
못 쓰게 될 정도로 연습을 한다고 합니다.

셋째는 자신의 작품을 완성하기 위하여
모든 것을 바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번은 “숲속의 미녀”를 공연할 때에
파트너에 부딪쳐 손가락이 골절상을 입었지만
끝까지 내색하지 않고 춤을 추었습니다.
심지어 공연 스케줄 때문에 수술을 미룬 채,
고통을 참으며 계속 공연했다고 합니다.

동양인으로서 세기적인 발레리나가 탄생하는 데에는
자기 일을 정말 좋아하는 마음(몰두)과 피나는 연습,
그리고 헌신이 있었던 것입니다.

이는 어떤 경우든 그 분야에서 여한 없이
자신의 삶을 성취하고자 하는 이에게는
필수적인 것이 아닌가 합니다.<연>

*사진-강수진의 공연 모습과 얼굴과
그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감추진 부분 발입니다.

*산마루서신은 "단순한 삶"과 "높은 의식"으로
푸르게 살아가고자 하는 분들과
나누는 영혼의 대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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