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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산마루서신]용서의 제물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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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 당시
9만 2천 여 명의 어린이와 여성이 살해된
라벤스부르크에서 이런 기도문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주님,
좋은 뜻을 지니고 있는 사람들만 기억하지 마시고
악의를 지니고 있는 사람들도 기억하소서.

하오나
그들이 저희에게 준 고통만을 기억하지 마시고
그 고통으로 인하여 얻은
저희들의 열매인
저희들의 우정과 충성심, 겸손함과 용기, 관대함
그리고 이 모든 고통을 통해서 성장한
저희들 마음의 위대함도 생각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마지막 심판 날에
저희가 맺은 이 모든 열매들이
저희에게 고통을 준 그 사람들을 위한
용서의 제물이 되게 하소서."

아아,사람이 이토록 아름다울 수 있을까?
자신에게 고통을 주고 위해를 가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런 기도를 바칠 수 있는 사람이란 도대체 어떤 사람인가?
<기독교세계 9월 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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